1리터의 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나이 30살, 이 드라마 보고 펑펑 울었다 내 나이 서른 한살, 앞만보고 달려오다 눈물이 메말라 버린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된다. 저녁 12시면 보는 드라마 한편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드라마 하나가 내 눈물샘을 끊없이 자극했다. "1리터의 눈물" 소녀, 걸을수 없게 되다 "나 말야, 걸을수 없게 될거래... 발음도 점점 이상해지고 무슨말을 하는지도 알수없게 될거래... 결국엔 몸져 눕게 되고 음식을 삼키는 것도 힘들게 될거래.. 네가 전에 그랬었지? 인간만이 욕심을 부리면서 무리하게 오래살려고 한다고.. 역시 욕심부리는 걸까?" 한순간에 모든꿈은 사라진다. 멋진 농구부 선배와의 데이트, 반 친구들과의 축제연습마저도 아야는 할수가 없다. 주인공 아야는 또래에서 인기많은 꿈많은 여고생. 허나 그녀는...세상을 더 많이 알기전에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