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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0 항공사 상술에 놀아나 회사에서 짤릴뻔한 내 부하직원 (9)


안녕하세요~ 차세대육체적입니다!

날씨는 참 좋은데...

걍 쳐박혀 있는 차세대육체적!!

주말에는 삼삼오오 모여...좀 나가고 싶은데 홀몸이다 보니

결국은...

"밤에 폐인들끼리 모여 술한잔!!"

쩝...슬픈 청춘(?)의 순간의 연속입니다요!!

 

   중국생활의 가장 큰 골칫거리, 휴가  

 

중국에서 일을 하다보면....

가장 골치거리가 되었던 것이 무어냐면...!!

"휴가비!! 한번 한국휴가 가려면 우리쌀람 등골빠진다해!!"

휴가가 굉장한 골치거리가 되곤하지요.

뭐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당시 차세대육체적의 나이 29세!!


혈기왕성(?)한 시기라..휴가 2주 왔다하면 매일같이 술!!

매일같은 유흥!! 크흑...

보통 한번 휴가를 오면 2주정도를 왔는데...

교통비에 뭐에...가족들 선물에...다하면...

"200만원이 넘어간다해!! "


물론 오랜만에 가족들도 만나고, 친구들과 선배들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지만, 한국한번 왔다갔다 하면 거의 200~250만원 정도가 휘딱 나가니

참..그것도 못할 짓이더군요.


당시에 회사에서 나왔던게 비행기값이랑 휴가비로 얼마 안나왔던지라..쳇..!!

마치 군대 백일휴가 다녀오는듯!! 2주니까 말년휴가!!


 





    1시간 남았는데, 보딩이 안된다고?  

 

올해 6월경에, 무척이나 바빴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합작일이 많아서...더욱 그러했었죠.

" 한국에 일이 생겼따해!! 당장 보내달라해!! 못가면 아니된다해!!"

요로코롬 이야기 하진 않았지만, 당시 제가 델구 일하던 팀 동생이

한국에 급한일이 생겨서 반드시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좋지 않은 일이었기때문에..돌아가는 상황이 보내면 안되었지만,

5일 정도의 휴가개념으로 다녀오라고 허가가 떨어졌죠.

"부럽따해!! 나도 한국 가고파!! 한국 처자들이 그리워!!"

그렇게 그 친구는 한국으로 떠났답니다.

이노무시키...일때문에 바쁜건지...놀고다니는건지...한국가서 5일동안 연락 한번 없더군요.


마지막 5일째 되는날!!

분명 이 친구가 도착할 시간이 되었는데 연락이 없는겁니닷!!


"아닛!! 이 노무시키가 미쳤나!! 벌써 집으로 오고도 남을 시간인데 아직도

 안오다닛!!"


오후 4시에는 집에 떨어져야 할 녀석이 아직 연락한통 없으니 정말 화가 나더군요!!

응당 연락을 해야 당연한 처사이건만, 팀장인 저에게 연락도 없으니...

오면 정말 반 작살을 내놓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헌데....!!


저녁 8시에도 오질 않는 겁니다..!!

이젠 화를 넘어서서 걱정이 실실..되더군요.

"이 어리버리한 노무 시키!! 오다가 중국 강도에게 당했나?"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매일같이 보는 팀원들이기에..자식을 기다리는 어미새의 심정!!

"띠리리!! 띠리리!! 전화 쳐 받으라해!!"

전화벨이 드디어!! 울리더군요!!

근데..국제전화더군요. 호혹시...!!

비행기가 바다에서 떨어졌나?? 걱정스런 마음으로..!!





"횽님!! 저에요!!"

"야~이 ㅆㅂㄹㅁ ㅅㅋㅇ!!!! 너 어디야!! ㅈㄱㅅㅇ ㅎㅈㅎㄴ!!"

으음...알아서 해석해 주세요~!! 다 아실듯!! ㅎㅎ

"죄송해요!! ㅠㅜ  보딩시간까지 10분 늦었는데 안들여보내줘요!!한시간 남았는데!!"

"ㅆㅂㄹㅁ ㅅㅋㅇ!! 1시간 전이면 왜 안들여보내줘!! 너 뻥치는 거지!!"

"진짜에요!! 믿어주세요!! 흑흑!!"






다음날...동생은 비행기를 타고 회사로 돌아왔답니다.

"뻥치지마!! 한시간이나 남았는데 왜 안 들여보내줘!!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그랬어!! 비행기가 떠도 승객이 안타면 돌아온다고!!"

" 정말이에요!! 아무리 이야기 해도 절대 안들여 보내주더라니까요?"

"ㅆㅂㄹㅁ 너 오늘 주거바랏!! 정의의 주먹을 받아랏!!"


정말 짤릴뻔했지만..걍 에피소드로 넘어갔답니다.

허나 우리 모두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는!!


그리고 2달 후,

차세대육체적은 한국으로 사업을 하러 퇴사하고 귀국을 했답니다.


차세대육체적의 상미중국어 학원 -  http://cafe.daum.net/sangmichinese

중국어 회화 제대로 한번 공부해봅시다!!



     마케팅 서적에서 우연히 발견하다.  

 
지금은 이제 조금씩 안정선에 들어오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죠.

그러다 보니 저녁에 잠도 안오게 되고...불면증이 찾아오더군요.


자연스레..잠좀 자볼까 해서 책을 펼치게 되었답니다.

"책은 나의 수면제!!"

어머니도 사업을 준비하시고 계시기에...여러 마케팅 서적이 있더군요.

그중 좀 재미있을것 같은 마케팅 xxx 이란 책을 골라서 슬금슬금 읽는데,

책 자체가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서 술술 내려가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저의 눈길을 끄는 내용이 있었으니..

"항공사의 성수기 마케팅"

읽다 보니...이건 그때 위의 회사동생이 당했던 것과 같은 사례였던 것입니다!!


항공사의 대표적인 성수기 마케팅이...

일단 빈자리가 있는 상태에서 떠나는 것보다 당연히 꽉꽉 채워서 보내는것이

좋기때문에 이미 예약이 되었더라도 무작위로 먼저 발권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후에...반드시 보딩시간에 늦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은?

지금 이미 보딩이 끝났다...이건 어떻게 안된다..이런말을 하면서

나중에는 내일 표를 드릴테니 오셔라...요로코롬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라도 해달라고 한다는 겁니다..!!오홋!!

고 녀석도 분명 한시간남은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한 3~40분전에 와서 그런게 아닐지 생각도

해보지만 조금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심각했는데..쩝!!

나중에 통화하면서.. 이젠 믿겠다는 말과 함께!!

세상엔 참 ~ 사람심리를 이용한 여러가지 장사법이 있다는 것을..느꼈답니다!! ㅋ


주말이 갑니다~흐흑..!!

즐거운 일요일 마무리 하세요!!


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한다는 전설이...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