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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2 3년 공부한 중국유학생이 중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이유 (15)


안녕하세요~ 차세대육체적 올만에 인사드립니다~ ㅎㅎ

요즘들어...이거저거 준비하고..갠적으로 준비하는 일때문에 당최 일이 손에

안잡히는지라...간간히 리뷰사이트만 이용하고 있었는데...

조금씩 마음에 안정을 되찾으면서 다시!! 블로그 러시에 들어가려 한답니다! ㄷㄷ

앞으로 자주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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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온지 몇년됬니?"

"3년 됐어요!!"

"오옷!! 그렇다면 중국말도 엄청 잘하겠구먼!!"

"한마디도 못하는데엽!!"

"......!"






오늘은 한번 중국에서 유학하는 학생들 중, 잘못된 유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어린친구들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왜 이것을 이야기 하려고 하느냐면...!

단순하게 아이나 학생의 문제만이 아닌...부모님들께서도 잘못 판단하고 있는

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물론 모든 분들이 이렇지는 않다는 것을 미리밝힘!!)


중국이 세계의 초강국으로 떠오른다고 합니다.

자식들의 미래를 느무느무 걱정하는 우리 부모님들!!

"이젠 돈들여 미국보내지 말고 중국으로 한번 보내보자해!!"

이런 생각을 가지시면서...중국으로 유학도 보내고, 직접 사업뛰면서

중국으로 가족모두를 끌고 가는데...!


모두 아시다시피 이제 중국내에서 한국유학생은 너무나도 많아

크게 메리트가 없답니다.


처음에는 중국유학(언어연수)을 하려고 20대 중반을 불태우려던

차세대육체적!!  외로움에 떨다, 룸메이트와 함께 교회를 찾게 되었다죠!!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대학졸업후에는..직장다니느라 바빠...뭐하다 바빠..

그러다보니 학생들을 만날일이 사실상 거의 없었답니다. 특히 고등학생들...


"젊은애들이 너무도 많아!!"

헐....막상 27살이라는 제나이가...사회생활할때는 막내중에서도 초막내였는데,

교회오니 제일 많다는!! 이런!! ㅠㅜ


"몇짤??!!"

"17살!!"

이런 뎅장...좀 나이들어보여서 물어봤더니 저랑 열살차!! 으윽...

그날 저는 다짐했답니다. 오늘까지만 오고 안나오기로...ㄷㄷㄷ

그날은 교회에서 무슨 행사가 있었던지라...예배가 끝나고

다같이 중국식당으로 회식을 하러가더군요.

저도 엉겁결에 따라갔는데...!!


당시 제가 중국온지 얼마안됬던지라..

"메뉴판을 봐도 까막눈이라는!!"

크흑...말을 몰라 밥도 제대로 못먹는 이런 더러븐 현실...!!

하지만 오늘은 이렇게 수많은 아이들이 있으니...

밥걱정은 안해도 될꺼야!!

"멀뚱...멀뚱...!!"


배고파 죽겠는데 왜 안시키는겨!!빨리좀 시키라말이다해!!

결국 그중에서 그나마 좀 잘하는 아이가 어설픈 중국말로(그때 당시에는

신같아 보였지만 말입니닷!!)주문을 마치고 식사를 시작했죠.

그렇게 안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1년 이상씩은 중국에 있었는데

중국말을 제대로 할줄 아는 아이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중간하게 하기는 하지만, 보통 1년이상 중국에 있게되면 어느정도의

회화는 잡아야 하는데, 전혀 그 실력에 못미치는것이었습니다.

"원래 어릴때는 더 빨리 배우는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던 차세대육체적!!

그리고 어림짐작으로, 이녀석들 부모가 한국에서 일해서 보내준 소중한돈을

다 노는데 쓰고 있구먼!! ....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나중에 중국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한국사람들의 삶들을

많이 보면서...그럴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노는게 다가 아녀!! 그럴수 밖에 없는 현실이여!!"








물론 유학하다보면 외로움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고...머하고머하다 보면


공부를 못하게 되지만,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더크게 공부하는 것을 가로막는

현실상의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첫째,기숙사문제


보통 중고등학생들은 연수생들이 사는 기숙사에서 살지 않고,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가정집에 하숙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보통 하숙집들의 환경은 그닥 좋지 못하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집보다는 차라리 코리아 타운같은곳에서 밥사먹고,

놀게 되는 것이지요.

막상 정말 가보면...크흑...



둘째, 학교문제


가장 큰 문제입니다.

보통 이곳에 중고등학생들은 중국학교를 가지않고 국제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 아닛!! 왜 중국와서 영어배우고 난리여!!"


대부분의 국제학교는 한국어 아니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중국어를 배우기 정말 좋은 환경을 아예 그냥 처음부터 차단이 되어버리지요.

거기다 돈은 오질나게 비싸서 거의 대학등록금 수준입니닷..!!

그런데 굳이 이곳을 보내야 하는걸까요?



셋째, 외로움문제와 놀수밖에 없는 환경문



그나마 가족이 모두 있으면 낫지만...

외롭게 홀로 떨어져 오는 아이들은 정말 힘들기 짝이 없답니다.

공부는 안되고...답답하고...결국 밖으로 돌게 되는거지요.


중국유학, 메리트도 상당히 많지만 위험한 부분도 많답니다.

거기다 환율에..물가상승에...크흑...


중국유학생을 두신 부모님들~ 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시고 자녀를 유학

보내시길 바래요~ ㅎ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모두 힘찬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한다는 옛 전설이...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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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라새 2010.08.02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8월 되세요^^

  2. Zorro 2010.08.02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년 공부하고 와서 정말 중국어를 못한다면... 좀 난감하네요ㅎㅎ

  3. pennpenn 2010.08.02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요~
    조금이라도 중국어를 배워야 할 것 같아요~

  4. 블로군 2010.08.02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비롯, 제 손자까지 3대가 흥하나 한번 보겠어요...캬캬..+_+

  5. mindnote 2010.08.02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최고의 투자갑부중 한명이 자신의 자녀에게 중국어를 가르키고,
    또 가정부도 중국인을 두었다고 하네요, 중국어가 같는 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6. 레오 ™ 2010.08.02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여친을 사귄다면 ...저절로 열공모드 ~~~

  7. cosmopolitan815 2010.08.02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딱 하나임...지가 공부안해서 못하는거...

  8. 털보아찌 2010.08.02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런경우가 있군요.
    정말 의외네요.

  9. Movey 2010.08.02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백하신건가요~ ㅎㅎ
    미국에도 영어 못하는 유학생들 참 많다는.. 정말 다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무조건 온다고 되는 건 아니고~
    그리고 외로움 문제도 참 큰거 같아요. 교회쪽으로 가면 다행인거지만
    잘못된 길로 빠지면 제대로 낭패..

  10. 미자라지 2010.08.03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엔 10년 넘게 영어배우고 한마디 못하는 저같은 사람 많은데요 머 ㅋ

  11. tiding 2010.08.04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zzㅋㅋ 아니 무슨 추천 누르는게 네개나 되는 거에요~
    아무튼 중국어 많이 배우고 오세요~

  12. 선민아빠 2010.08.04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년을 유학시킬려면 엄청난 경비가 들어갈텐데...씁쓸한데요..

  13. bluepeachice 2010.08.04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이 지나도 기본회화가 안된다는 것은 정말 문제가 많네요...
    역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유학을 보낸것이 더 문제지만요...ㅎㅎ

  14. 꼬북 2010.08.16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진지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3년이 넘는데도 아직 만족스러운 실력을 갖추지 못햇어요.
    정말 주변사람들중에서 중국 유학 싸고 미래가 있으니까 보내려는 분들은
    말리고 싶어요.

  15. 북경A4 2010.09.07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지 유학생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하기 위해서 중국 온 유학생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중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

    후자가 많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느냐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된 자식농사 3대가 편하다고... 누가 누가 그러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