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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안마방

중국유학가서 안마방을 전전하게 된 이유? 어느 따뜻한 오후였습니다. "차세대! 안마 한번 받으러 가자해!!" 언어연수를 함께하는 형님이.... 갑자기 요로코롬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안마방!! 허억...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벌렁벌렁 뛴다는... 혀..형....진짜로 가는거야? 그런거야...?? 헉..우린 공부해야 하는데...! "아니된다해!!" 허나...이미 몸은 그를 따라 안마방앞까지 오게되었답니다. 이..이곳은...말로만 듣던 중국안마방!! 그 형님이나 저나..중국말도 잘 못하고 온지 얼마 되지 않았던 터라.... 이거 뭐...입구에서부터 기가 팍 죽어서...어째 심상치가 않았지만... "그래!! 우린 해낼수 있어!! 들어가자해!!" "어서오라해!! 옷갈아입고 디비누으라해!!" 오옷...처자들은 하나도 없고 웬 이모님들께서 우리를 반겨.. 더보기
한 중국여자를 기생으로 오해할 뻔한 사연 아아!! 드디어 내일이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입니닷!! 요즘들어...왜 이리 주말이 즐거운지...쩝... 그런데 이번달에는...연이은 사고와 함께..주머니가 텅텅 비어있어 너무나 슬픈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차세대육체적입니다! 하지만..비록 몸과 마음은 헐벗고 춥지만...!! 중국생활을 하면서...축복받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려합니다. 처음 외국에 나와본 차세대육체적!! 중국에서 촌놈티 다 내고 다니면서 신기하게 길거리를 쏘다녔더랬죠. 영화에서나 보던 커다란 냄비에 볶음밥을 볶는 아저씨들!! 마치 주성치가 튀어나올것 같다는!! 지금이야..어느정도 기간이 지나서 익숙한 풍경이었지만, 처음에 참 신기하고도...답답했던 부분이 "울리살람 말고 다른 살람들이 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