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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8 한국사람이 사면 2만원, 중국사람이 사면 2천원 ?? (46)
중국물가.중국바가지,중국사람, 중국시장에서 물건사면


오옷!! 드디어~ 포스팅 100개를 돌파했습니다~ ㅎㅎ

여러가지 생각도 들지만..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것이 포스팅 숫자 늘리느라고

집중해서 글을 쓰지 못했던 그런 때도 있지않나...한번 돌이켜봅니다요!!

앞으로는 글을쓸때 최대한 좋은글을 발행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국에 오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떠올리는 키워드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대륙... 무질서.... 등등.. 너무나 많지만, 그 중의 대표를 꼽자면,

바가지.... 가 아닐까 싶습니다.


외국인들은 중국에 오게되면 100% 바가지를 쓰게 되는데, 

그 정도는 중국에 얼마나 오래있었느냐에 따라 차이가 달라지지요!! 

보통 처음에는 독박, 3~4개월이 지나면 중박을 쓰고...

1~2년 이상은 지나야 그나마 중박을 벗어나지만, 여전히 바가지는 쓰게 마련이지요!! 









관련포스팅 - 중국에서 이어폰 바가지 쓴 사연


안타깝게도 이런 바가지를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버린데는... 

근본적으로 고질적인 중국의 병폐, "지역차이"가 있습니다.

지역마다 엄청난 물가차이가 있다보니...정가라는 것 이 없답니다.



물론 기본적인 정가는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업주들끼리만 가지고 돌리고 있기때문에, 소비자들은 모르고 그냥 사장이

제시하는 가격에 응해서 사게 되지요. (물건 표면에는 가격이 적혀있지 않답니닷!! 흐미...)


이런 상황이다보니...대체적인 중국의 물건값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흥정조차

할수 없는 상황이 되지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중국에 왔을때

바가지를 쓰는 것을 막기위함과!! (오옷!! 쓰다보니 거창한 이유가 나오네욧!!ㅋㅋ) 그리고

바가지를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중국에 오시게 되면 쓸데없는 비용을 줄이셔서 즐거운 여행과 쇼핑을 하시길 바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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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가지, 대체 얼마나 심한걸까요??



기본적으로.. 물건 가격의 정가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백화점이나...(예전에는 백화점도 흥정이 되었다는 소문이...ㅋ 그런데 지금은

없을겁니다.) 큰 마트등의 단말기로 찍어서 파는 곳은 그냥 믿고 사셔도 됩니다.


그런데 이 단말기가 없는 슈퍼나...시장, 쇼핑센터에서는 100% 바가지를 씌워서 판답니다.

생활용품의 경우에는 약한 바가지를 씌우는 편이고, 옷이나 가방등의 용품은 대박

바가지를 씌우지욧!!


간단한 예로...제가 피우는 중남해 8미리 (크헛!! 아마 일찍 죽을듯...ㅜㅡ)의

정가는 6위안입니다.

중국사시는 분들 중남해 피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6위안 + 5각 (마치 조선시대의 화폐단위인듯!!)을

내시고 피시고 계실것입니다. 저도 물론 그렇구요.

예전에 친한 슈퍼 아줌마가 정가표를 보여줬는데...2009년 정가개정판에

6위안으로 명시된것을 정확히 보았더랬죠!! ㄷㄷㄷ


요정도는...중국사람들도 이렇게 하니까 어쩔수 없이 그냥 애교로 봐주지만!!

정말 외국인들이 독박을 쓰는 것은 옷이나 기타 물품들입니닷!!

때로는 20위안 (약 3500원) 짜리가 100위안 까지 부를때도 있고, 외국인의 경우에는

그 10배의 가격을 부를 때도 있답니다.


같은 국민인 중국인이 살때도 일단 가격을 엄청 높여부르는데..아무것도 모르는

귀엽고 깜찍한 외국인은 그야말로 봉이죳!!

이곳은 외국인에 대한 상인들의 자세는 그냥 "돈쓰는 물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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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육체적의 바가지 쓴 CASE -   쇼핑



제가 중국 친구와 함께 쇼핑을 갔답니다.

때가 여름인지라..당시에는 몸매가 호리호리!! 오옷~

그렇다면 여름에는 나시를 입어야지~~


여기도 둘러보고 저기도 둘러보고!!

"오옷!! 이 심플하고 깜직하고 잘빠진 스타일이 딱이야!!"

쇼핑을 하다..가장 기쁠때는 아무래도 내 맘에 딱맞는 물건을 골랐을때죠!!

약 10분 정도를 돌아다니니.. 소지섭이 입는 나시가 있더랬죠.


"얼마냐해!!"

"150위안이다 해!! 이것 한국에서 온거라 느무느무 비싸다해!!"

흠...좀 비싸긴 하다만...(당시 환율 100위안에 12000원 정도 했기때문에...)

그래!! 그렇다면 목표는 80위안까지 한번 깎아보자!!


"70위안에 팔라해!!"

"안된다해!! 남는거 하나도 없다해!! 그냥 안팔거라해!!"

오옷...안판다 그거지..그럼 나 갈껴!!

그러자....

"알겠다해!! 너 흥정 잘 한다해!! 70위안에 팔겠다해!!"


와웃!! >ㅇ<

나의 승리닷!!

거기다 중국상인의 칭찬을 들은 차세대육체적!!

기쁜 마음을 안고 물건을 사고... 다른 물건을 보고있던 중국친구에게 가서

신나게 자랑했죠.

"이것 내가 70위안에 샀다해!!"


어라...??

그런데 이 친구가 갑자기 표정이 안좋아지더니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 거였습니다.

그러더니 물건을 들고가서 몇번의 욕설(?)과 함께 결국 다시 물건을 주고 70위안을

환불하더군요.


" 一起走!! ( 나랑 가자해!!)"


그래!! 당신은 나의 구원자!! 잘생겼다!!

너무 비싸다고 다른데 가서 사자는 것이었습니다.


아까 그 나시와 똑같은 티셔츠 발견!!

이번에는 중국친구가 가서 흥정을 했습니다.

"이것 얼마냐해!!"
 
흘깃 친구를 보는 중국상인

"50위안이다해!! .. 50위안이다해!!... 50위안이다해!! ......크헉!!"


어엇!! 내가 살때보다 저렇게 줄어버리다닛!! 이거 뭐여!!

그러더니 그친구는 그것도 비싸다며

"20위안으로 쇼부치자해!!"

엎치락 뒤치락, 그들의 알아들을수 없는 사투리를 병행하며 결국 25위안까지

흥정에 성공해서 제게 안겨주더군요.

"우리는 흥정을 학교에서도 배워!! 그러니까 꼭 잘알아보고 사!!"

...친구가 제게남긴 알흠다운 교훈이었답니다....



▶ 어떻게 하면 바가지를 피할수 있을까요?


바가지를 안쓸수는 없지만, 최소화하는 방법은 있답니다!!

먼저 외국인이 바가지를 쓸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 중국과 그 지역의 물가를 모르기때문입니다.

먼저 어떤 시장을가서 물건을 볼때....

가령 얼마전에 제가 산 A급 로렉스 시계(ㅋㅋㅋ 한국가서 친구에게 팔거에욧!! ㄷㄷㄷ)

의 경우에 보통 이동네 정가가 약 80~90위안이랍니다.







먼저 물건을 살때 주의할점은

"이 가게에 없어도 같은물건이 딴가게에도 많아!!"

...입니다.

물건은 정말 많지요!! 그래서 먼저 자그마한 시장조사(?)를 해야합니다.


자 그럼 로렉스 짭퉁 시계가격을 알기위한 첫 가게로 들어갑니다.

"얼마냐해!!"

"400위안이다해!!"

으음...생각보다 비싸군...그렇다면 필살 내공 신기를 받아랏!!

"70위안에 하자해!!"

최대한...보고들었던 소문과내공을 발휘해 최저가로 불러버립니다.


# 간혹...중국에서 물건을 살때 반값으로 때리라는 분들이 있는데...그것은 중국인의

경우입니다. 외국인에게는 반드시 5~6배 이상의 경우로 때리는데 거기에서 반값으로 깎아버린다면??


"안판다해!! 그냥 가라해!!"

"알았다해!! 여기만 있냐해!! 다른데서 더 싸게 판다해!!"

나오면서...주인장의 동향을 살핍니다.

잡느냐 잡지않느냐!! 일촉즉발의 상황!!







여기에서 포인트는...잡으면 그 아래의 가격에도 살수있고, 잡지 않으면...

일단 제가 최저가는 잡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가게에서는 조금 높여불러준 후 다시 한번 2차,3차조사를 합니다.


"100위안에 하자해!!"

여기서도 돌아오는 대답은, 안판다고 하네요.

그럼?? 다른데로 가야죠!!


그때



" 150위안에 하자해!!"

오옷... 드디어 이 동네에서 도는 가격을 잡았습니다. 분명 150위안 아래라는 것이죠!!

"100위안 아래 아니면 안 산다해!!"

옥신각신 하다가...일단 마지막으로 그냥 나옵니다.

왜냐?? 최저가를 안 이상 다른데로 가서 이 이야기를 한다면 반드시 더 싸게 사거든요.


다시 한번 다른 가게를 들러서,

"다른데서 100위안에 판다고 했는데도 안샀다해!! 70위안에 팔라해!!"

이렇게 되면 장사꾼도..."이 노무 외국인...많이 다녀본 놈이군!!"라고 생각하며

순순히 최저가에서 흥정이 가능하게 된답니다.


이번에 그래서 롤렛스 A급 3개를 구입해서...선물용으로 개당 80위안에 결국 샀답니다.

400위안에서 80위안까지 내려오는 감격적인 순간이었지요.

나중에 사장이...명함주면서 다음에 또 오라고 하더군요.


이때 느낀것은..."80위안도 결국 최저가는 아니었구나.." 였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하지요. 보통 한국사람들이 150위안~ 200위안 정도에 구입들을 하더군요.


포인트는,



    1. 먼저 물건의 대체적인 가격조사

    2.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최저가 조사

    3. 유창한 중국어로 기싸움







이 세가지입니다.

3번째도 중요한것이... 중국 사람들 흥정할때 목소리 엄청 크답니다.

그에 밀리지 않는 기가 중요하지요!!


요즘 환율도 안좋고..물가도 너무 많이 올라서 처음 오시는 분들 바가지 쓰면

"뭐여!! 중국 디럽게 비싸네!!"

...하실것 같아요. 반드시 오시면...바가지 쓰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자~ 이번주는 3일 놉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되시고, 마무리 잘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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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미있게 보았던 중국관련 서적들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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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한답니다.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