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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2 애틋한 첫사랑이 생각난다면 꼭 봐야할 홍콩영화 (20)

 

 



제가 이 영화를 처음 본것이 중학생때였던 듯 싶다.

지금의 내 기억의 이 영화는 잔잔한 영상, 감미로운 음악 'try to remember' 와 어우러져,

첫사랑의 달콤한 추억들을 다시 회상해내게 하는 그런 영화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여명과 서기의 연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백미는 영상미 였다.

 



 

<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기 >

 

      /줄/거/리/

 

새 해를 몇 분 앞둔 1996년의 마지막 날, 떠들썩한 런던 거리를 달리던 자동차가 갑자기 전복되면서

차안에 있던 두 남녀 허항생(여명 분)과 연루(서기 분)는 서로를 껴안은 채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이 소식을 접한 두 사람의 아들 데이빗(오언조 분)과 딸 수지(장신열 분)가 장례를 치르기 위해

런던으로 온다. 함께 죽었지만 허항생은 미국에, 연루는 홍콩에 각각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홍콩에 함께 지내던 집이 있었고, 그 집을 정리하면서 수지와 데이빗은

 

그들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남긴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애틋한 추억들과 만나게 된다.

남학생들이 여학생 기숙사의 종을 뺏으러 가던 날, 쏟아지는 물줄기를 뚫고 종을 들어올리던

허항생은 환한 미소를 터뜨리던 긴 머리의 여학생 연루를 만난다.

학내 시위로 체포되어 경찰서에 끌려간 항생. 면회를 간 연루는 그에게 작은 녹음기를 선물한다.

 

그녀가 부른 "Try To Remember"가 녹음된 테잎과 함께. 그 후 그 사건은 항생의 삶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기고, 유학을 결심한 항생은 파리로 떠난다.

연루는 홍콩에서 항생은 파리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며 전화로 사랑을 확인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의 바쁜 일상 속에 사랑은 서서히 멀어져 간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중국 반환을 앞두고 있는 홍콩의 중국어 학원에서 항생과 연루는 우연히

다시 만난다. 항생이 자주 들르는 카페에서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 남편이 된 그들은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서로 꺼내지 못한다.

 

그때 카페 주인인 친구의 요청으로 항생은 그가 즐겨 불렀던 노래를 연루에게 들려준다.

그 날 이후, 항생은 연루를 잊지 못해 그녀의 집 앞을 서성이고, 연루는 항생에게 전화를 걸지만

그의 목소리가 들리면 어떤 말도 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연루의

창문을 바라보던 항생은 20년 전 그가 연루에게 만들어준 자신의 손 모양 조각상을 발견한다.

망설임의 시간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는데......

 

- 출처 네이버 영화해설 

 

  

 항생이 연루를 처음 만난 날.

 둘은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 들 서로가 너무나 사랑해 만나게 된 그들..

하지만 그들 앞에는 너무나 커다란 벽들이...

 

 

 

차창 밖으로 연루를 기다리는 항생

이때 정말..멋졌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상, 저녁에 연인과 함께 보기에 괜찮은 영화.

유리의 성입니다.

 

꼭 한번씩은 보면 좋은 사랑영화...

 

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한답니다!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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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10.04.12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서기 무진장 좋아하는데 여명은 별로....>_<
    이 영화는 못본 영화네요. 비디오 가게에 있긴 하겠는데 홍콩 말로 떠들테니... 나원... 하하하....

  2. 티런 2010.04.12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기에 여명에...
    요즘 잘볼수 없는 배우들이군요.
    서기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줬던 기억이^^;;ㅎㅎ

  3. 복돌이^^ 2010.04.12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참 재미있게 봤던 영화 였었는데요..^^ ㅎㅎ
    예전 생각이 나네요..~~~ 천장지구, 지존무상...등.......등....등...

    ^^

  4. 스마일맨 민석 2010.04.12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되 안되...
    첫사랑이 생각난다면... 전...
    지금 여친한테 혼나요 ㅋ

  5. 자수리치 2010.04.12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기가 참 이뿌게 나왔던 영화였던거 같아요.
    연예 시작하는 커플들이 보면 더 애틋해 질 겁니다.^^

  6. 아하라한 2010.04.12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리의성...아...정말 옛날에 봤던 기억이 아련아련 납니다...
    내용은 이제 기억이 잘 않나는데...노래는 여전히 기억나네요...ㅎㅎ

  7. 예또보 2010.04.12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본듯 만듯 기억이 ㅋㅋ
    노래는 알것 같아요 ^^

  8. 감성PD 2010.04.12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더라...중학생땐가...
    암튼 저도 사춘기시절에 이 영화를 봤는데 그 땐 그냥 미지근한 멜로영화 같기만 했는데,
    지금와서 다시 보니 애틋한 감정이 드네요 ㅎㅎ

  9. 밋첼™ 2010.04.13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ry to remember ... 다시금 생각나네요^^

  10. 딩동과나 2010.04.13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밋첼님께 동감동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