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지 반년이 슬슬 넘어가건만...
여전히 중국에서의 시간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가끔은 꿈처럼 스쳐지나간것만 같은 5년인데,
즐거웠던 시간도, 힘들었던 기억도
너무나도 많이 생각나는듯!!

그중 참 잘 선택했다 싶은 것이...
바로 어학연수했던 중국의 동북대학교였습니다.

굳이 제가 다녔던 곳이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공부하는 분위기가 참 괜찮았답니다.

처음 중국에와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차세대육체적입니다.
중국에서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좀 안타깝군요.




돌아다니다 도착한 동북대학교!!
사진으로 보면...무슨 공산당 센터같다는!!
헌데 막상 가보면....참 건물이 예쁘답니다.




특히 공원이...참 예쁘답니다.
여름에는 공원벤치에 누워서 공부 많이들 하죠...

봄에는 못갑니다..황사 땀시...ㅠㅜ




중앙공원!!
여기서 나잡아봐라~ 하면 잼있다는....ㅋ




요 다리도 이쁘다는....




한달에 한번씩 군사훈련이 있습니다.
멀어서 잘 안보이는데...
중국대학교에서 군사훈련은 여자도 같이 한답니다.




심양으로...유학을 오시면 동북대학교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일단 학교자체가...수준으로 치면 한국의 중앙이나..서강대학교 수준이라서
분위기 자체가 공부하는 분위기입니다.

옛날에...한국에서 서울대생은 못생겼다는 편견을
지금은 김태희가 나오고...또 실제로도 뛰어난 용모를 가진 학생들이
많은데, 중국에선 이 편견이 딱 먹히는....ㅋ

특히 도서관 가면...자리잡기 힘들 정도라는....
또하나 좋은것은 코리아 타운과 먼 거리에 있어...
중국생활 지대루 할수 있답니다.

이때가 그립네요....차세대육체적이 나름 팽팽했던 5년전!! 

스물 여덟살때!!


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한다는 전설이...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안녕하세요~ 차세대육체적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중국관련하여..

메일로 문의를 주신 내용에 답변 드린 적이 있었는데..

어학연수 관련된 내용이 있어 포스팅을 함께 합니다.


제가 유학전문가는 아니기에,

먼저 어학연수를 했었던 선배의 입장에서 보내드렸었답니다.


 
 
      안녕하세요, 내년에 중국유학 가려고 하는데..중국에서 중 자도 모른답니다.

      제가 왜 중국에가서 중국어를 배워오고 싶은지 이런거는 굳이 말 안해도 아실것 같아요.
  
      블로그 보고 많은 도움 받았는데 몇가지 좀 여쭤보고 싶어요.
      

     1.어학연수 또는 유학을 떠난다고 하면 학교와 학원 중 어디로 가야할까요?

     2.중국으로 떠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3.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1년간다고하면 얼마정도의 비용이나오는지좀알려주세요

     4.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상태에서 간다고하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까요?




1.어학연수 또는 유학을떠난다고해서 중국에있는 학교를 다녀야 하나요?

 

중국에 있는 대학교 어학당을 가시면 됩니다.

학원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면학 분위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학원은 학생보다는 대부분이 주부나 사업가들이 많아, 수업이 끝나면

방과후에 중국인들과 어울리기가 힘듭니다.


대학교 어학당도 학비만 내면 특별한 제약없이 입학 가능합니다.



2.중국으로 떠난다면 보통 어느 지역으로 떠나나요?

 

개인적으로는 북경보다는 다른 지역을 추천합니다.

사실 유학하면서 비용문제만큼 중요한게 있을까요.

중국대학교 4년제를 입학하시는 게아니라 중국어 공부를 하러가시는데

굳이 비싼데서 하실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북경말이 완전 표준어는 아니랍니다.

중국어의 표준어는 동북쪽이니 만큼, 동북삼성쪽으로 어학연수코스를

잡으시면 됩니다.

제가 중국여행 다니면서 중국인들 하는말을 들어봤는데,

북경,심양,단동,하얼빈...그리고 근처 도시들의 말이 표준어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가장 깨끗한 발음은 하얼빈이구요.

 

갠적으로는 저도 심양에서 했는데, 심양추천드립니다.

동북대학교에서 유학했는데, 근처에 다른 학교들도 많더군요.

사실 가장 좋은곳은 하얼빈인데...하얼빈은 너무추워요.

정말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고난이도의 추위...ㄷㄷㄷㄷㄷ

 

단동은 여행을 가봤는데 정말 저렴하더군요.

택시비가 기본 800원 ㄷㄷㄷㄷ

발음도 나쁘지 않쿠요.

또 도시가 작은데 되게 깨끗합니다.

 

대련도 괜찮은데 대련은 표준말에 그동네 사투리가 쫌 섞여서 완전 강추는 아니고..

하여튼 대련은 중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1위이니만큼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3.지역마다 비용의 차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1년간다고하면

  얼마정도의 비용이나오는지좀알려주세요

 

아직 못가보셔서 지역마다 비용의 차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지역에 따라 두세배가 왔다갔다 합니다.

제가 왜 북경을 비추하냐면 정말 위에 열거했던 도시들에 두배가까운 비용이 듭니다.


식비도 그렇지만 집세가 엄청나답니다.

작은 원룸하나 얻어도 한달에 40만원 넘어갑니다.

지금은 더 올랐구요.

허나 하얼빈이나 심양은 그의 반값이면 괜찮은 투룸으로 구할수 있어요.

 

단동은 그보다 싸구요.

 

보통 학비가 한학기에 100만원 정도라고 잡으시구요,

생활비는 한달에 최소 60만원 정도면 됩니다. (심양 기준입니다.)

북경이면...한달에 100만원 잡아야 합니다.

 

1년예산을 잡으면

 

1년학비 200만원, 기초정착비 50만원, 한달 생활비 50x12= 600

푸다오과외 및 잡비해서 한달 20만원 240만원, 비행기 값 등등...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보고  줄여서 간다해도 1년에 천만원 정도 들겁니다.

 

북경으로 가면 2천만원 예상합니다.

중국 절대 싸지 않아요...지금은 정말 비쌉니다.

물론 캐나다나 이런데보다는 싸죠.

 

지금은 환율땜에..아직도 비싸답니다. 중국내 물가도 많이 올랐고..

그래도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고, 한눈 안팔면 8~900만원으로도 생활하실수 있을거에요.

허나  1000만원~ 1200만원 정도는 있어야 보통 생활이 가능합니다.

 

4.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상태에서 간다고하면 많은 어려움이 있나요?

  어느정도 배우고가야하나요?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시는 상황이셔도 가도 되요.

당연히 어려움은 있지요. 허나 결국 사람은 다 해결해 나가면서 살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한국사람들이랑도 좀 어울려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중국현지에 아는 분 하나도 없으시면...돈이 좀 들어도 유학원찾아서

하시는게 좋아요.

아직 중국은 치안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소문처럼 무슨 죽네뭐네 그런건 당연히

없지만요, 외국인들이라면 아직도 범죄의 대상이 간간히 되곤 하지요.

특히 한국인들이 많아서 더 그런것도 있구요.

 

자신이 알아서 조심해야지요.

허나 밤늦게만 안다니면 별일은 없습니다. 다 똑같은 사람인걸요, 도깨비도 아니고...

그래도 혼자가시고..도움받을곳이 없다면, 중국어를 최대한 많이 공부하시고 가시는게 좋아요.

어차피 가시려면 내년 3월에 가실텐데, 그때까지 5개월 가까이 남았네요.

 

충분히 잘하실수 있을거에요.

 

첨에 기초반 딱 들어가면, 정말 한달은 쌩기초만 배워요

돈이 아까울정도로요...

저도 하나도 모른채 갔거든요. 정말 돈 아까웠다는...

한국에서 지금부터 2월까지만 열심히 하셔도 초중급반으로 가실수 있어요.

처음부터 시작하시면, 1년동안 배울수 있는것이 많지가 않습니다.

 

지금부터 남은 기간동안 중국어 학원을 다니시든지, 과외를 하시든지 하셔서

실력을 많이 쌓고 가세요, 일단 중국인들을 겁내지 않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전화중국어를 추천합니다. [ http://cafe.daum.net/sangmichinese]



초중급반으로 시작하시면 1년 지나면 중고급 수준으로 귀국하실수 있으실꺼에요.

저도 정말 열심히 했지만, 1년정도는 부족하더라구요.

1년반이 제일 적당한것 같아요.

 

중국어 공부도 단계가 있어요, 어느정도 기초 떼면...회화가 통하는 그 순간부터

정말 쭉쭉 늘거든요.

그때 딱 유학을 가야하는데, 막상 중국가서 천지가 공부할수 있는데인데..

입이 안떨어지는 그느낌..ㅠㅜ

꼭 공부는 하시고 가야~ 천만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웬지 날로먹는듯한...ㅎ

주말 잘 마무리 하세요!!



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한다는 전설이...!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