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아침에 차세대 육체적입니다~

어제 저녁에 술을 초저녁부터 너무 거하게 마시고...

10시부터 잤더니 새벽 5시에 깨버리는 현상이...이런...ㅜㅜ

그래서 오늘 하루는 너무 일찍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자~ 오늘은 효과있는 음식이나 기타 보충제가 아니라, 제가 6년전에 있었던 병원 방문기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그때 당시는 마가 꼈던지....피부가 어느정도 다시 깔끔해질 때즈음 어느 늦은 가을이었던가요~

머리를 감는데......이상시럽게 머리가 얇아진 느낌을 받았더랬습니다.

혹시 ....혹시.....혹시???!!

설마 설마 하면서......여럿 탈모지식에 대하 글들을 많이 찾아보다보니,

이런....저는 탈모가 될만한 충분한 요건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 1대를 건너서 할아버지가 대머리시라면.........흐미...

▶ 술담배를 꾸준히 하시는 당신이라면...

▶ 수면시간이 일정치 못한 당신이라면...


지금이야 해탈을 하고~ 다행히 관리하는 법도 그렇고, 오래 지나고 보니

저는 유전적인것보다는 당시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 취업 스트레스에....그야말로...ㅋㅋ)

그러다보니 순풍순풍 빠지는 머리털을 보고






이러다 30대에 대머리 되는거아냐??

꿈에 제가 대머리가 되는 꿈까지 꾼적이 잇으니..말 다했죠..ㅋㅋ


그러던중 이제는 안되겠다!! 더 이상은 손놓고 볼수 만은 없어!!

라는 생각으로 피부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피부과를 찾았을때도 마찬가지였지만....20만원 준비해갔습니다...

25살의 취업준비생이....돈이 어디있었겠습니까만.....ㅋㅋ

그래도 갔지요. 이렇게 넋놓고 있다가는~ 머리 다빠질것 같았기에...쩌비...


인터넷을 뒤지면서 찾아보고, 울 동네에서 가까운 xx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피부 전문...안면홍조....박피....탈모까지....

들어가니 간호사 예쁘더군요...약 4명의 처자들이 저를 반기며....

"어떻게 오셨어요?"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물어보더군요.

이런 예쁜 처자들 앞에서 상당히 쪽팔리지만,

"탈모때문에요...."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했더니...잠시 기다리라고 하며

접수를 했습니다.






탈모방지하는 콩@두부 싸게 파는 온라인 마트 -  푸드마트 바로가기


- 뭐 물론 이수준 까지는 아니었다만...ㅋㅋ




흐음....

요래요래 병원을 둘러보니 신기한 것들이 많더군요.

레이저기부터 해서....각종 포스터....보고 가장 뿜었던것은, 의외로 우리가 알고있는

연예인들중에서도 탈모가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ㅋㅋ

특히 뿜었던 포스터는 바로





이혁재의 탈모 사진이었는데...웃기면서도 짠하더군요...ㅡㅡ.......ㅋㅋㅋ

오옷...아까 이쁜 처자가 저를 부릅니다.

"차세대육체적씨~~들어오세요~~"

음...저번에 피부과 의사 아저씨와 별반 다를바가 없는 약간 냉철한 분위기를 풍기는

선생님과 마주 했습니다.






"뭐때문에 오셨어요?"

"선생님, 제가 요즘에 머리가 자주 빠져서 왔는데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 아직 괜찮은데, 뭐하러 왔어요? 먼저 한번 보죠. "

내 머리를 휘휘 한번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 가족중에 대머리 있어요? "

" 끄덕끄덕 "

" 부친, 아니면 할아버지"

" 할아버지요"

" 대머리는 원래 한대 걸러서 나오는 거라서 대머리 되면 막을 방법 없어요."

이런 xx.....

내가 그말 들을라고 병원 왔냐고....ㅋㅋ

"처방 해줄테니 가서 이거 가지고 간호사에게 약 달라고 하세요 "

이게...의사 선생과 저의 마지막 대화였습니다. 진료시간 5분.....도 안되지 않았나 싶네요.ㅋㅋ

아까 그 이쁜 처자가 제게 와서 하는말~

"차세대육체적님~요건 뿌리는 거구요, 이건 머리감을때 쓰세요~ "

그리고 다음말

"16만 오천원입니다~ ^o^ "

저 환한 얼굴로...저런 말들을 남발하다니....허헉.....

당시에 뿌리는 약 트리코x 11만원......샴푸 오만원...

아까 예뻤던 간호사가 갑자기...다른사람으로 보이는...쩝.....


나올때 이혁재 사진을 보며...너도 참 고생한다...라는 마음을 품고 결국..

또다시 씁쓸한 상술에 넘어간것 같은 느낌만 안고 나왔더랬습니다. ㅋㅋ


약은 효과가 있었냐구요?

그게 뿌리는약이 2달을 채 못쓰더군요.....샴푸도 마찬가지로...

별로 효과도 없고...당시 대학생신분으로 한달반에 20만원씩은 부담도 되고..

해서 결국 그만 뒀습니다.

그냥 좋은 거나 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만 많이든 시절이었죠. ㅋㅋ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주말입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추천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많은힘을 준답니다~ 부탁드려요~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