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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s 이별과사랑

헤어진 후, 고독을 즐기는 남자의 자세란?







고독 즐기기

사람이 살다보면 언젠가 한번씩 찾아오는 쓸쓸함이 있다 .

30 세 . 많다고 할수 없는 나이 .

하지만 그렇다고 적다고도 할수 없는 나이 외국에서 살다보니 언젠가 한번씩 찾아오는 고독이 있다 .


고독이란것과 외로움이란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

누군가 이야기 해주었다 .

외로움은 사람이 그립고 , 사무치는 것이라면 고독은 사람에게 필요한 자기성찰의 시간이라고 …

사람이란 것이 마음먹기에 따라 물론 모든 것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하지만 ,

때로는 견딜수가 없어 도망가고 싶은 마음도 들기 마련이지요 .

저는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를 이렇게 정의하고 싶습니다 .


외로움 – 사람을 그리워 하는 상태 .

고독 – 어떠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 혼자서 조용히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상태


저의 한 인생선배는 , 고독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변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

어차피 인생에서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외에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죠 .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며 , 오는 고독 . 가족을 잃은 슬픔 . 사업실패나
취업 실패 .

이 모든 것들이 슬픔을 동반하지만 , 신은 언제나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슬픔을 준다고 합니다 .

잃는게 있다면 얻는게 있다는 그말 , 믿지 않았었지만 조금씩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성숙해가는 모습을 발견하면 , 참 어른들 말씀이 틀린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


이 끝나지 않을것 같은 터널도 조금씩 빛이 보이는 것을 보면 ,

고독이란 터널을 지나가면 또다른 나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

고독을 즐기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


가장 좋은 방법은 역으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

얼마전 생활속에서도 발견할 수가 있었는데 , 연인과 헤어졌을 때는 , “ 아 내게 시간을 주는구나 .

1 년을 멋지게 살고 그녀앞에 나타나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 . ” 라던가

취업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 ” 이 회사보다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가라고 하는 것이겠지 ” 라고

생각하다보면 조금더 의욕넘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처음에 습관을 들이기란 참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 인생을 살아가는 주체는

바로 나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

지금같이 힘든 시대를 사는 우리세대들이여 .

조금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욱 멋진 삶을 위해 , 한발자국 앞서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