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세대's 바로보기

진짜 짬뽕같은 진짬뽕

 

진짜 짬뽕같은 진짬뽕

 

 

저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다 보니,

냉면이나 중식을 먹을 때도 고민을

하지 않는 편이랍니다.

 

무조건 물냉이나 짜장면이지요.

 

헌데 편의점을 가 보니, 새로운 라면이

출시되었더군요. 진짬뽕이라고...

 

진짜장은 들어봤는데, 진짬뽕이 나왔다니...

 

호기심에 한번 구입을 해서 끓여봤습니다.

 

 

 

 

요게 바로 진짬뽕!!

저는 떡을 좋아하기 때문에, 떡라면으로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

 

 

 

 

물은 요 정도로 넣고, 물을 끓이기 전에

건더기스프도 함께 넣어줍니다.

 

다른 라면은 분말스프만 넣어 먹는데

요거는 건더기 없으면 안 될 것 같더군요.

 

 

 

 

물이 끓으면, 면발과 액체스프...

떡을 같이 넣고 몇 분 더 끓여줍니다.

 

면은 푹 익은 것보다 설 익은 걸

더 좋아라 하는지라 떡만 잘 익으면

바로 불을 꺼 줍니다.

 

 

 

 

아!! 불을 꺼주기 전에, 요 유성스프를

빠뜨리면 안됩니다.

 

요거를 꼭 넣어줘야 제대로 짬뽕 맛이

나온답니다.

 

요거 안 넣으면 걍 짬뽕 맛 나다 만

라면 맛 밖에 안 나기 때문에...

 

 

 

 

요렇게 진짬뽕이 완성되어 갑니다.

 

이제 그릇에 부어주는 일만 남았네요.

 

 

 

 

요렇게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역시 라면은 상이 간단해서 좋은 듯...ㅎㅎ

 

사실 김치없이 라면 잘 먹는 편인데,

이 날은 김치도 같이 먹고 싶더군요.

 

요게 은근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저에게는 아주 잘 맞습니다.

 

중국집 짬뽕을 주문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짬뽕 맛을 느낄 수 있는 정도...

 

나중에 다시 한번 끓여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