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아프다네요..ㅠ.ㅠ
저희 강아지는 다른 잔병치레는
안하는 편인데, 유독 설사를 하는 경우가
참 많답니다.
이번에도 어제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하더니
간식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쳐다도 보지 않더군요.
그래도 현재는 설사량이 줄어들고 있어서
걱정이 덜 되긴 하는데, 그래도 아프니 걱정이 되네요.
부모님들 마음을 확실히 알겠네요.
무심코 보니, 요렇게 이불 안에 들어가서
얌전히 누워서, 몸조리 하고 있더군요.
참 기특하게도 자기가 아프기 시작하면
다른 투정없이 본인이 알아서 몸조리 해서
며칠 안에 나아서 평소같이 행동을 한답니다.
이럴 때보면, 사람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편히 자라고 이불을 덮어줬습니다.
일부러 발만 나오게...
요럴 때 보면 참 귀엽더군요.
아프면서 귀여우면 어떡해..ㅋㅋ
마지막으로 우리 강아지가 보고 싶어
이불을 다시 걷어봤습니다.
반응이 없네요.
평소같으면 으르렁댈텐데...
정말 많이 아프긴 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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