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세대's 바로보기

성공은 남을 돕는데서 온다는 말, 이제야 알것 같다


당신이 대의에 따르는 일을 하면...
도움은 저절로 찾아온다. 

반면에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일에 종사한다면 
이러한 도움이나 만족감 또는 보상을 맛볼 수 없다. 

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It seems to me there's a natural force
 which goes into play to help you when you're
 doing something for a higher purpose. 

 If you're doing something that serves yourself only, 
 you won't get the same help, satisfaction, or rewards. 
 But if you can find something to do that serves mankind, 
 you'll have the wind at your back.)

 -세릴 리치(Sheryl Leach)




최근 한주동안 차세대육체적은 뒤늦게 헤메고 있었답니다.

모두 욕심이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욕심...이제 어느정도 수입이 늘어나면서부터 점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고...

처음 사업시작할때만 해도 나 자신이 수익을 창출할수 있다는것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기뻤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조그만 돈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제가 무서워지더군요. 헐~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처음 시작했을때의 그 즐거웠던 블로깅은 언젠가부터 단순히 "수익"을 위하여 
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았을때, 모든것이 허무해지더군요. 

이번 한주...매일 술을 마시다 오늘 오전 10시에 문득 직원의 전화에 
잠을깨며 잠시 거울을 들여다보니, 많이 달라진 제모습이 보이더군요. 
초췌한 수염이 어색하고...(헌데 잠을 많이 자노니..피부땟갈은...ㅋ)

처음에 학원을 시작할때...적은 수강료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익에만 집착하면서 운영의 재미가 떨어지더군요. 

오늘 이메일로 위의 격언이 배달되었는데...
보면서 갑자기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초심을 저 하늘위로 날려버린 저로서는 다시 5개월전의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 들지만...다시 한번 예전의 그 느낌을 살려서...재도약 하려합니다.

짧은 시간에 지출도 무쟈게 많았네요...ㅋ 
오전에 오랜만에 통장정리를 하는데...헐~~ 
카드를 짤라버리던지 해야겠슴당 

거운 주말 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