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있어 이별한 옛사랑이란.. 문신과 훈장이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여자들과 스치고, 그중 몇몇과 사랑에 빠진다.

그중에는 내가 먼저 이별을 통보한 사람도, 내게 통보를 한 사람..

잠시만 떨어져있어도 너무 그리웠던 사람...나에게 모든것을 헌신해 주었던 사람....

많은 여자들이 있었지만..


어떤 여자들은 내게 문신이 되었고, 어떤 여자들은 내게 훈장이 되었다.

여자들은 말한다.

남자는 다 똑같다고....이별을 한 후에라도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는 그런 존재라고.

하지만 그녀들은 알까.

남자들은 이별하는 그 순간 자신의 이름이 그 남자의 리스트에 때로는 훈장으로, 때로는 문신으로 남는다는것을..



훈장으로 남게되는 옛 여자.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자주 도마위에 오르게 된다.

그때 그런 여자가 있었지...외모중 어디가 참 예뻤지...성격은 어디가 너무 못됬었지...

그렇게 술자리 안주거리 밖에 안되는 버러지 같은 추억으로 남겨져 버리지.....

여자들은 남자들이 왜 그런 이야기 하는지 아마 이해할수 없을거야.


하지만 말야, 한 여자가 남자에게 문신으로 남겨져 버리면.


이별한 후에도 이 박혀버린 문신을 없애기 위해 계속해서 추억이라는 상처를 파내야하지.

상처가 곪고 찢어져도 반드시 제거해야해...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다른 문신을 새길수가 없거든...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 흉터는 남아버리지...

이 흉터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 차라리 아예 이 문신을 새기지 말아버릴걸.

그러면 이렇게 아프지 않을텐데.....



차라리 더 예쁘게 문신을 만들걸.

그렇더라면 후회하지 않았을텐데....

여자들은 알까....남자에게 있어, 문신이 되어버린 한사람의 존재는 지울수가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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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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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인식스 2010.03.31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부터 알고 있겠습니다.(?)

    여자들도, 가끔은 문신이 새겨지는것 같아요ㅠㅠ

  2. 내영아 2010.03.31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여자고 남자고를 떠나서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그 사람이 이세상에 숨쉬고 있는것 자체가 행복할지도 모르죠 ..

  3. 미자라지 2010.04.01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신같지만...지나가면 모두 훈장이 되죠...
    나쁜여자든 좋은여자든...만나면서 뭔가를 깨닫게 해주니..ㅋ

  4. 라라윈 2010.04.01 0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신과 훈장....
    비유가 확 와 닿습니다....
    헤어져도 그 사람과의 추억은 평생 헤어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5. 못된준코 2010.04.01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인되었다고 할까요? 머리속에..또는 가슴속에...
    말로야...잊었다고 하지만...
    때때로 생활속에서 마주치는.....그녀의 잔상들 때문에....가슴이 아리고 쓰릴 때가 많죠.`~~

  6. 티런 2010.04.01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와닿는 말씀이네요..
    편안한 하루되세요~~

  7. 원펀치쓰리깡 2010.04.01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팍팍 와닿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8. 머니야 머니야 2010.04.01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도록 남을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특히 남자들은 지나간 연인에게 생각이 많이 남는다고들 하지요^^;;

  9. 셀러오 2010.04.01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안좋은 일이 있으셨던 것은 아니죠?^^
    문신과 사랑... 저리네요

  10. 푸샵 2010.04.01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모습이 준수하시군여.....차세대님~ ^-^. 가장 좋은 건 잊는 것이겠죠. 추억의 상자에 담아둔채~ 시간이 흘러 가끔 꺼내보는 것~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되세요.

  11. 아하라한 2010.04.01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신처럼 지울려고 애써도 지울수 없는 존재...아픈 추억...ㅎㅎ

  12. 드자이너김군 2010.04.01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과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감성 라인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아마 이해하지 못할것 같아요.
    남자가 여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것 처럼..ㅎ

  13. 불탄 2010.04.01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흉터에 똬리를 틀고 앉은 기억을 떨치기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나봅니다.
    잔잔했던 마음에 파문을 그리시네요. 하하.. 씁쓸한 웃음...
    잘 읽었습니다.

  14. 2proo 2010.04.02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기억을 헤집어 놓으시는군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지워지지 않는 문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 MK 문 2010.04.02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문신...헤어진여자친구...왠지 공감이..확 다가오는..

  16. 악랄가츠 2010.04.02 0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전에 흉터다 라고 혼자 다이어리 비슷하게 쓴 게 있는데 ㄷㄷㄷ
    역시 일맥상통하네요 ㅜㅜ

  17. 하늘엔별 2010.04.02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신이 심하면 주홍글씨가 되어 버리더군요. ^^;;

  18. 밋첼™ 2010.04.02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 망각이라고 하죠..^^
    문신도 시간이 가면 조금은 연해지듯.. 시간이 해결하기도 하더군요.
    남는 것은 추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