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터넷 뉴스를 보다보니...

한국에 와서 유학하는 중국유학생들의 대부분이 반한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뉴스가 뜨더군요.


약 40%에 달하는 중국유학생들이 한국에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합니다.





댓글은 그야말로 악플로 덮여있고~ 

"걍 너네 나라 가라.." "중국인들은 이래서 안돼.."  요런 댓글들이 난무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좋게 좋게 표현한 것입니다요! ㅎ


 

    어딜가나 자기나라 만한곳은 없다  

 


차세대육체적도 중국생활을 5년 했지만...항상 느끼는 것은..!!


"걍 대한민국이 최고여!! 다른노무시키들과 잘 안맞는다해!!"


..입니다.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좋은것만 보고, 재미있는 것만 보기때문에 


좋은 인상만을 갖고 오지만, 아무래도 생활하는 것은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피곤하게 마련입니다.






얼마전에 제 친구가...일본을 다녀와서 극찬을 하더군요, 깨끗하고,..뭐하고...


사람들 좋고..,..


허나 일본에서 오래 살다온 사람들은 반대로 그런 좋은 점들도 있지만, 너무 개인적이고 


겉과 속이 다르다...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기사속에서도 보면, 한국이 드라마 같은 멋진곳이 아니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타국에 유학을 갈때에 그 나라에 대한 어느정도의 기대와 


환상이 있습니다. 


헌데 막상 가보니...좀 다른 환경이라 많이들 좌절하는듯...!! 


특히 중국학생들에게는 한국드라마때문에 유학오는 이들이 많은 관계로...


현실과의 큰 차이에 기대를 너무하다보니 확 꺾이기 마련이죠.



영화도 너무 기대하면 재미있는 영화도 재미없듯이..


(차세대육체적은 아저씨라는 영화를...중국에서 귀국할때부터 너무 기대를 했던지라... 


 막상보니 별 재미가 없더군요.)



 

 

          우리 역시 문제가 있다  

 


이 부분은 저에게도 있는 문제이지만, 한국 인들은 중국사람들을 꺼리는 것이 

좀 도가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역시도 역사왜곡 문제며....백두산..게다가 사실 중국 사람들의 위생문제나 

시끄러운 거 등등....사실 마음에 안드는거 엄청 많습니다.

허나 그런것들로 그 사람의 본질을 왜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한국에서...괜찮은 중국여자나 중국남자가 있으면 보통 한국사람들은, 

"중국인 치곤 괜찮네...." 라는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헌데 중요한 것은, 대놓고 이런것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위 기사에 나와있는 "집에 티비 없지?" 라는 말도 그렇지만, 

제가 중국에 있으면서 멋모르는 한국인들이 중국사람들에게 

"이게 핸드폰이라는 거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 옆에 있던 제가 민망해서 

어디 숨고 싶었던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미 it 쪽에서는 상당히 발전 했음에도 

아직도 한국사람들은 20년전의 중국만 기억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지금 중국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지만, 한국인들 마음속에는 항상 

중국사람들을 무시하는 마음이 항상 숨어있습니다.

기술이나 문화적으로는 아직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경제적인것은 중국은 벌써 

세계 2위이고, 언젠가는 미국을 앞지를수도 있습니다.






그마만큼, 중국의 어제와 오늘은 다르며, 앞으로 몇년후에는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모릅니다.

가끔 중국유학생들이나 사업가들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이들에게 발안마를 받지만...나중에는 우리가 이들의 발안마를 할수도 있다..."


물론 이렇게 되면 안되지만, 우리가 굳이 먼저 나서서 중국사람들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사람의 생각까지 지배할수는 없지만, 행동만큼은 서로가 조심하여 양국의 관계가 계속 우호적이었으면...

싶습니다. 

다행인 것은 아직은 중국의 한국에 대한 감정은 나쁘진 않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참 고민스런 부분입니다.



   차세대육체적 

   온라인 중국어학원 [http://cafe.daum.net/sangmichinese] 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5년 살다온 온 한량 블로거입니다.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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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봉♬ 2011.03.03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한국 사람들 중국 사람 무시하는거 보면
    제가 다 민망할 정도더라구요.

    짱@, 쪽@@ ..이런 말 좀 안쓰면 안되는걸까요.
    중국 사람 욕, 일본 사람 욕,,,
    도대체 욕해서 남는게 뭔 지.-_-;;;;;

    가끔 젊은 사람들의 지나친 국수주의...걱정되더라구요.

  2. misszorro 2011.03.03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인을 싫어한다고 욕하기 전에
    한국인들의 행동도 어느 정도 개선되어야 할꺼 같네요^^
    무시하는건 정말 인격적으로 기분 나쁠꺼 같아요ㅠ

  3. 하늘엔별 2011.03.03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한국을 예전 50년대처럼 못 사는 나라로 아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까요.
    그런 걸로 반한감정을 가지기보다는 스스로 더 노력해서 이겨내는 게 더 현명하지요. ㅎㅎㅎ

  4. 중국나라에 대한 선입견 2011.03.03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중국에 대한 선입견은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남미 나라를 가도 중국애들 같으니라는.. 나쁜뜻이나 조롱문구가 많이 있구요. 중국 스스로가 심어놓은 이미지이죠.. 지금이야 서서히 좋아지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아직까지 불량문화의 대명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물며 우리나라에서는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5. 친일파가 작당질하는 것! 2011.03.03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이에 대한 얘길 별로 신뢰하지 못하실테지만...
    사실이랍니다!

    이 나라 친일파들과 기득권세력들이... 특히, 개신교 애들이 극력 중국을 미워하죠!
    또한, 뉴라이트라는 친일조직도 반중국정서에 불을 지펴대고 있답니다!
    지금 아고라에 여러 게시판을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그들의 하수인이나 개신교알밥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지금도 게시판에 중국욕하고.. 이 땅의 선량한 사람들을 좌파라며 욕해대고... 그러고들 있답니다!

    진짜 이 나라 서민들... 일반인들은 그런 것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설사, 중국애들한테 그런 얘기하는 애들이 있다손치더라도 별로 악감정없이...
    예의란 걸 배워본 적이 없는 애들이나 그런 얘길 일삼는 것일뿐,
    진짜로 중국유학생들한테 마구 욕질하며 상스러운 소릴 해대는 것들은 거의가 뉴라이트 대학조직원들이랍니다!

    암튼, 그런 걸 중국유학생들이 제대로 알아줬음 좋겠는데...
    그들이 바로 이 땅의 친일파요 미일의 하수인들이란 것만 좀... 알아줬음 좋겠는데...
    에휴~참... ㅠ.ㅠ

  6. 지나가다 2011.03.03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의 중화주의.이거 하나만으로도 그들(중국인)은 그런말 할 자격이 없습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무시하던 이민족들의 지배를 받았으면서 우리(자칭 한족=중국인)가 제일 잘났다는 사상을 오랜세월동안 가지고 있죠.
    게다가 지난번 중국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난리쳤는데 오히려 자국인 한국에서 한국인이 당하던게 생각나네요.
    지금도 이럴진데 좀더 힘을 갖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웃길따름입니다.경제가 발전하고 파워가 좀더 쎄진다면 중국과 중국인의 오만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겟군요.

  7. 원펀치쓰리깡 2011.03.04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죠..
    중국은 후진국이라 생각하는건....아직 중국에
    대해서 잘모르거죠..

  8. 불탄 2011.03.04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성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잘 읽어봤습니다. ^^

  9. 건강천사 2011.03.04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소황제'라는 소리를 들은지라 우리나라에 온 유학생이 다들
    부자처럼 보이던데 ㅎㅎ;;
    암튼 역지사지. 말을 하고 행동할때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심히 말해야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역사 왜곡은 .... 중국이 심한거 아니던가요?

  10. 아하라한 2011.03.04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 가보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생각속의 중국이랑
    현실속의 중국이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것을 알게 될꺼라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중국 무서운나라죠...

  11. 레오 ™ 2011.03.04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학생과 중국학생을 다 경험한 저로서는 ...장단점을 알고 있습니다
    시대적으로 낙후되어 무직 단순함도 있고, 닳고 닳아 약아빠져 뺀질 거림이 공존합니다

  12. 파크야 2011.03.05 0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세대육체적님 모임 즐거웠어요^^
    모임 막내였던 파크야입니다 ㅎㅎ
    다음에도 또 뵙겠습니다.
    블로그도 자주올께요^^

  13. 수다맨 2011.03.06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될 나라입니다. 더이상 짝퉁만 생산하는 국가가 아니죠. 곧 세계경제를 쥐락펴락 하게될 나라입니다. 경계해야 합니다.

  14. 리브Oh 2011.03.06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정말 무서운 나라가 될거라 봅니다
    지금도 일본을 앞지렀으니 미국 잡는것도 시간 문제다 싶구요
    아~~~ 이 불안함이란;;;
    정말 발안마 해줄 수 있다는 불안감과 위기감이 필요한 순간이에요

  15. 복돌이^^ 2011.03.07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안마 이야기하신 부분에서 생각이 많아 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6. 꽁보리밥 2011.03.07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역사공부를 하다보면 한족이 중국을 통일하고 지배한 역사는
    그리 길지않다는 사실이죠.
    다만 머리수가 워낙 많다보니 별의 별 인재가 다 있다보니 무섭다는....

  17. 밋첼™ 2011.03.21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 유학온 이들에게 그렇게 무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국가적인 힘은 중국이 더 큰지라, 문제가 있어도 중국에 말도 못하는게 대한민국이죠.
    그러다보니 역사 왜곡을 하더라도, 그에 대해 크게 대항을 못하구요.

  18. 개발자와코더사이 2016.09.17 0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생활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
    많이 배우고 가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