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벌써 수요일이고~

무릅팍 도사 하는날이다~ ㅎㅎ

2010년이 시작된지 얹그제 같은데 벌써 3월도 다가고 있네요..크헉...

시간이 어찌나 이렇게 빠른지~


앞으로 이 블로그는 중국 + 건강 2개의 테마를 두고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간혹 이런저런....잡동사니이야기 들도 중간중간 쓸 예정인데...

아무래도 정보 위주로 올리려면 제가 가장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보아지네요~ㅎㅎ


오늘은 중국관련 포스팅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이곳 대륙에서....약 3년간을 지내오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여러 중국에서의 팁들을

재구성하여 글을 올리려 합니다.

 

 

< 우리 윤발이 형을 생각하며 중국을 왔지요!!>


제가 처음 중국올때는...아무런 정보도 없이 왔답니다!

중국말도 하나도 못 알아듣고...거기다가 중국내에 조선족(연변 동포들)이 있다는 사실마저도 전~혀

모르고 왔었더랬죠!!

그런고로....전혀~ 중국이 어떤 위험이 있다...뭐가 안좋다..등등...그런 것도 전혀 모른채

혈혈단시 혼자 건너왔기 때문에 많은 고생을 나름 한듯 싶습니다. 

(지금보면 추억이 되었지만..당시는 너무나 암울했던...ㅋ)


 

 


 

자~ 여행객들이나, 중국에 처음오시는 분들이 가장 당황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공항에서부터 느껴지는...공안들의 포스..(외국인들에게도 큰소리 뻥뻥치며...빨리하라고..ㅋ)

기가 죽은 상태로 세관에서부터 맞닥뜨리는 첫위기는 바로...


"전혀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


크헉....아니 이런 만국 공용어인 영어를 단 한마디도 못알아 듣는 다는것이 말이 되남요~

하지만...사건이 현실로 다가오면....모든 사람들은 당황+암울 해지면서..쪽팔림을 감수해야 하지요!

갠적으로...코엑스에서 잠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영어회화를 중간쯤은 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생활상에서라면 몰라도 공항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줄 알았죠.


중국 비행장에서 내리면, 그야말로 북한 분위기의 포스빠방합니다. ㅋㅋ

게다가 나를 대충 범죄자 보듯이 한번 훓어보고....중국어로 저에게 뭐라고 세관이 말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니 라이쩔 깐 센마!? (여기 뭐하러 왔냐~)"

"......(크헉...)...... 아임 꼬레아~ 아이켄트스픽 차이니즈~~"


그는 나를 한번 화난 표정으로 훓어보더니...뭔가를 픽! 쓰라고 던져주네요~(중국은 던지는게 일상화...)

영어로 된 입국심사서 입니다. 한번 휙~ 적고 겨우겨우 한시간만에 공항밖으로 나왔더니~~

오오.....이곳이 중국??


이런곳을 기대했는데....

 

 


이런곳일 줄이야...쩝...




< 이런 겜방이 실제로 있다고...ㅋㅋ>







일단 ...그래도 왔으니 되돌아갈수는 없는법~~

미리 예약한 시내 숙소로~ 이동을 하려고 보니....

크헉!!!


인천공항처럼...어떤것도 없이 썰~렁!!하기 그지 없다는...

교통편이 정말 하나도 없더군요. 버스도 없고...지하철도 없고....

"이걸 어째...걸어가야 하나??"

이래저래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웬 아저씨가 쏼라쏼라.....

" 아이켄트스픽 차이니즈!!"

그 아저씨도 뭐라 하는데...그냥 도망쳐 나오면서...요리조리 고민하고 있는데..

그때 어디선가 오아시스 같은 꿀물같은 목소리...

" 어디로 가요?"






< 한줄기 빛이...>



한국말을 할줄아는...한국인인가...했더니!!

바로 조선족 이었던 것이무니다!!


"예~ 어디어디 호텔 가는데요 ~ 혹시 아시나요~~"

"아~네~ 거기까지 갈수 있어요~ 150원에 가도록 하죠~"


오홋!!

듣기로 공항에서 택시로 40분 거리라던데...

150원 (당시 환율 2만원 정도)정도면 좋아좋아~~

하고 쇼부치고 숙소로 갔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무것도 할줄 모르던 나에게 빛같은 아저씨~ 감사해요...

하지만...후에.....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택시비는..

45원 이었습니다!!

이 아저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같던 저를...3배 이상 뿔려먹는데에 성공하고...

얼마나 좋아했을까요...ㅋㅋ


이게 바로 제가 당했던..첫번째 작은 "사기"였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중국인들은 왜 간단한 영어 조차도 구사를 하지 못할까요?

정말 중국인들은 영어를 전혀~ 공부하지 않는 걸까요?

사실을 알고나면, "NO"입니다.

막상 대학에서 연수를 받다보면 중국인들의 영어실력은 그야말로 엄청납니다.

우리나라 영어교육과 맞먹는 열풍이 있으며...게다가 중국인들의 발음은 영어의 발음구조와

비슷하기 때문에 외국사람들도 아시아에서는 중국인들의 영어발음을 가장 좋다고 이야기들 하지요.


그렇다면 왜, 우리들은 중국인들이 영어를 하지 못한다고 생각할까요.



이는 우리 한국인들의 착각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외래어"를 아는 것이지,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들어...콜라나 맥도날드 등의 상표들을 우리는 그대로 부르기 때문에 생활속에 녹아있는

영어를 아는것이지....영어를 유창하게 하는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중국인들은 자존감이 너무 강한 것인지.....외래어들도 자기식대로 한자로 바꾸어 말한답니다.

어쩌면, 표기할수 있는 문자가 없어서일수도...(훈민정음의 우수성!!)



콜라는 →  可乐 컬러 - 입이 즐거워~~ (뜻도 있다는...ㅋㅋ)

맥도날드  →  麦当劳   마이땅라오~  - (뜻을 알수 없는..)







< 우리동네에 있는 피자헛 입니다.삐셩커~ 라고 하지요. ㅋㅋ "필승객">


이런식으로 바꾸어 버리니 외래어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요, 외국 상품은 엄청나리 많지만...


예전에 미수다에서도 그 캐나다 미녀가 이야기 했듯이...

"중국,한국,일본 학생들 중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는 것은 중국학생이고, 그 다음이 한국이다"

라고 했듯이...중국의 현재 대학생들의 능력은 엄청나답니다.


보통 사람들이 길거리나, 또 다른 곳에서 만난 일부의 중국인들만 보고,

"중국인들은 영어를 못해!!" 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는데...

약 20년전의 우리나라 사람들도....거의 영어를 할수 없었듯이...그런식으로 생각을 하시는 것이

무방합니다.


현재 중국은...엄청난 내수시장과 능력있는 인재들이 매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에 대비하여....더 많은 능력을 개발하고 키워내야 합니다.

인재에만 기댈수 있는 우리나라에서는...기술과 능력을 개발하는 것만이 우리의 길!!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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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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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마일맨 민석 2010.03.24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시장은 중국으로 넘어갈 것 같아요.
    머 지금도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지만요...
    거대한 인구... 중국...
    열심히 중국어 배워야겠어요 ㅎ

  2. 악랄가츠 2010.03.24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컨더지 사진도 올려주셔야죠! ㅋㅋㅋ
    섭섭해한다구요! >.<

  3. 레오 ™ 2010.03.24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 my view 찍고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4. 드자이너김군 2010.03.24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정말 중국이.. 대륙만 아니라면 벌써 여러나라에서 재제를 가하려고 했을듯..ㅎㅎ
    중국의 국민성은 참.. 대단..

  5. 카통 2010.03.24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오래 계셨나요? ㅎㅎㅎㅎ
    아니면 지금 가신지 얼마 안되셨나요?

    택시타고 어디 가자고 할때는
    취 ~~ xxx
    우회전 ~ 요우전
    좌회전 ~ 조우전

    전 중국 있던 2년동안 택시타면 이렇게만 말하고 다녔었어요 ㅋㅋㅋㅋ

  6. 감성PD 2010.03.24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친구도 중국갔다가 영어 한 마디도 안통해서 난감했다며...-_-;
    중국말은 하나도모르는데 거의 몸으로 말하고 왔다더군요;;;

  7. 불탄 2010.03.24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선가 들었는데 중국사람이 한국사람보다 발음에 있어서만큼은 더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는 발음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

  8. 머 걍 2010.03.24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면에서
    가장 무서운 나라라고 봐야죠.

  9. 2proo 2010.03.24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 첨 중국에 가셔서 처음부터 된통 당하셧네요 ^^;;;
    나름 괴로우셧을것 같은데 읽으면서 피식피식 했어요 ㅎㅎㅎ;;
    죄송합니다 ^^;;

    중국 참 무서운 나라죠. 요즘 기세가 완전 수직상승인듯 합니다;

  10. 탐진강 2010.03.24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서 한국어로만 여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

  11. 털보아찌 2010.03.24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여행 하면서 언어 소통이 안되어서 재미있는일들이 많이 생기지요.
    당시는 답답하지만 지나고 나면 재미있는 추억으로 떠오르지요.

  12. Zorro 2010.03.25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느정도까지 성장할런지..
    무서운 나라임은 확실한듯 합니다..

  13. 예또보 2010.03.25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의 사기정말 짜증나네요
    택시비 3배 순간을 넘길려고 하는 저질 사기네요 ㅋ
    교육수준이 우리보다 많이 낮아서 영어못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ㅋ
    오늘도 즐건 하루 되세요 ^^

  14. 못된준코 2010.03.25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아침부터 너무 재밌게 읽고 가요...역쉬 중국....무서워요.~~~ㄷㄷㄷ

  15. 하늘엔별 2010.03.25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한 중국어는 알아놓고 가야겠군요. ^^;

  16. 티런 2010.03.25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공항세내고 발권 카운터 있는쪽으로 입장 하라고 해서 ...놀랐다능...ㅎㅎ

  17. 원펀치쓰리깡 2010.03.25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중국피싸방 창고분위기 닭이돌아댕기네... 재미있게 봤어요

  18. MK 문 2010.03.27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중국!!! 기대를 저버리지..ㅠ.ㅠ

  19. ㅎㅎ 2010.06.10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이땅로(맥도날드) --중국어 해석;;일해야만 보리가 생긴다..이런뜻..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