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세대육체적입니다!

어제 하루 포스팅을 안했더니..먼가를 빼먹은듯한 느낌을

너무 강렬하게 받았답니다. 크흑...

일일1회 포스팅을 해야하는뎁..!!


오늘은 외국인들이 우리를 싫어한다는,

이른바 "혐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며칠전이었던가요.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 혐한 부추기는 광고..!!"


...라는 제목으로 크게 보도를 하더군요.







내용인즉슨....

가수지망생인 한경을 악마같은 한국사장은 구박을 하고...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한경이 슈퍼스타가 되는 광고내용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광고내용을 보지는 못했지만, 가수 김장훈도 그 일에 대하여 쓴소리를 하고

나서고..언론들도 한경을 질타하더군요.



              한경, 경솔했다.  



분명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고초가 있었을것입니다.

역으로 차세대육체적 역시,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수가 있습니다.

이번일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공식적인 광고를 촬영한 한경은 한국의 질타를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은 아이돌 그룹중 최고의 인기를 받았고,

한경 역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었던 상황에서 이런 광고를 찍는 다는 것은

한국에서의 모든생활을 부정하는 의미가 되겠죠.


그의 이런 행위로 인하여 중국내 한국의 이미지는 치명타를 입었을것이며,
 
앞으로 "혐한론"도 지금보다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걱정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중국사람들, 한국만 다녀오면 변한다  


허나, 이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외국생활을 하게 되면, 서로 부딫치는 문화와 생활적 차이때문에 그 나라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나 생각들이 바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중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 변화만큼 큰 경우는 없을것입니다.

한류열풍이 불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몇가지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 한국사람은 청결하다.

- 한국사람은 언제나 친절하다

- 동방예의지국이다.

- 부자나라고, 인물들이 좋다.


대략 이정도의 이미지로 나뉘었었습니다.

그리고 한류드라마가 중국전역을 강타하면서...한국의 이미지는 더욱 좋아졌죠.

오죽하면 "하얼빈 빙등제"라는 정말 엄청나게 큰 축제를 "한국의 문화"라는 테마로

진행된 적도 있었고, 올림픽 때는 한국가수들이 노래를 할정도로 한국에 대한 감정은

상당히 좋았답니다.





차세대육체적이 중국을 건너갔을때가 바로 그 시점이었습니다.

한류열풍이 불어 중국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이라 하면 너무나 좋아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시절이었죠.


허나 지금의 한국인 이미지는..!!

"중국사람들을 무시하는 한국인들..!!"

...이라는 이미지가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한국에 대해 많은 환상을 품고있던 중국학생들이나 노동자들이...

한국을 한번 다녀오면 그 환상은 허상이었음을 알게되고, 점점 싫어지게 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개념없는 몇몇의 안타까운 행동  


사실 저 역시도 마찬가지로 형편없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나라가 못살면..웬지 모르게 무시하게 되고, 또한 겉으로만 판단하게 되는 사람중의 하나이지요.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사람들을 싫어하고 중국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허나, 가장 큰 문제는 직접 이것을 드러내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예전에..함께 친했던 중국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당시에 제가 한국을 아무래도 좋게 말해서 환상을 가졌었는데...

막상 유학을 하면서 중국사람이라는 이유로 너무 많은 무시를 당했고,

학생이다 보니 주말마다 방송알바를 했는데,

회식때 어떤 스텝이 술마시고 스킨십을 하더라는 겁니다.

너무 싫어서 막 빼고 그랬더니...

"짱깨 주제에....."

그 말이 너무 큰 상처가 되어 아직도 잊지를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또한 중국인들은 대놓고 무시하는 한국사람들이 여전히 너무나 많습니다.





    한국인들, 이제 분명 변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말그대로 세계가 한방에 다 통하는

이른바 "글로벌시대"입니다.

한국만 해도..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지...!!


뉴스에서는 매일 떠들어 댑니다, 중국이 경제대국이다....

곧 미국이 먹힌다...등등...정말 많이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중국사람들도 우리와 문화도 안 맞고, 또한 중국정부에서 어이없는 동북공정이니...

역사 왜곡등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허나 사람대 사람으로 있을때는 반드시 예의를 지켜주었으면 하는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한국이라는 나라를 보지 않고,

특정인에 대해 "한국사람들은 이렇더라...!!"라고 단정지어 버립니다.


차세대육체적 역시,

저에게 만약 안좋게 대하는 사람있으면,

"중국사람들은 이렇더라..!!"

라고 단정지어버립니다.

저의 블로그의 포스팅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보글 빼고는 대부분이 저의 주관적인 느낌에서 쓴 글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았을때는 다른생각이 있을수 있으며, 또한 중국인들이 보면 이건 아니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한경이 얼마나 고통을 받았을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외국에서, 차세대육체적은 그나마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대접받는 시대에 있었고,

아버지도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나았지만...

타국살이라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헌데 안그래도 한국에서 이미지 않좋은 중국사람에,

돈도 없는 연습생이 얼마나 많은 힘든일이 있었을까요.

한경이 이번에 저지른 행동은 그의 모든 좋은 이미지를 무너뜨렸습니다.


그의 잘못을 덮어주자는 것이 아닌,

우리들 자체도 이제 변해야 될때가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댓글들이 정말 가관입니다..

짱깨들은..이래서..안되~ 이건 정말 약과고 엄청난 욕들이 많더군요.

절대 선입견을 갖지 말고, 사람대 사람으로 한번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도 어쩌면 외국에서,

"건방지고 백인들에게만 잘하는 한국인들"


이라고 불릴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약간 무거운 마음으로 포스팅 했습니다.

그래도 주말은 신나게 보내세요~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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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자라지 2010.11.20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못만들면 메이드인차이나...짱깨...이런말..;;

  2. 저녁노을 2010.11.20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을 바꾸어야 할 우리네요. 쩝..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3. 라이너스™ 2010.11.20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간의 편견을 버려야겠죠
    잘보고갑니다^^

  4. 원래버핏 2010.11.20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문제는 굳이 중국 사람과의 관계에서만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 일상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죠.
    잘 사는 이웃이 못사는 이웃 개무시 하고...
    개무시 당한 이웃은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그런 이웃을 뒤에서 저주하죠.

    이런 문제는 유독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 그런것 같아요.
    사람의 심리가 거기서 거기이니....

    아무리 흉악하기로 소문난 나라라고 하더라도 그곳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천사같은 사람도 있거든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하늘엔별 2010.11.20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든 이번 일로 한경은 한국과는 영원히 등을 돌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라도 잘 살고 행복하길 바래야죠. ㅎㅎㅎ

  6. 새라새 2010.11.20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그래도 일방적인 색안경(?)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좋은건 보고 배우는 그런 마음이 중요한데 말이죠..
    한번 색안경은 영원한 색안경이 되어 버리니....

  7. 아하라한 2010.11.2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서로간의 선입견이 강하다 보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개인간, 기업간, 국가간 관계가 형성된는 곳에서는 발생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8. 핑구야 날자 2010.11.21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소식을 듣고 놀랬답니다. 한국과의 인연을 이렇게 끝내다니..

  9. 개구리올챙이적 2010.12.05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못사는 나라 무시하고 잘사는 나라 국민 대접받는거야
    어느나라를 가든 있을 수 있죠
    중국도 한국인 대접 좋게 하지만 막상 필리핀이나 베트남 북한 사람들은 무시한다고 들었어요

    일본인도 중국 무시가 심하다고 하지만
    문제는 적어도 일본인은 대놓고 그러지는 않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중국인이더라도 박수를 보낸다고 들었어요 예외는 있겠지만
    한국은 너무 대놓고 무시하고 차별한다는게 정말 문제인것 같아요

  10. RMSK 2010.12.06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중국인들 말할 때 목소리가 너무 크고 시끄럽고.. 그 '성조'라는 게 엄청 귀에 거슬리고 해서
    완전 피하고 싶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사람 앞에다 두고 직접적으로 '짱깨'니 뭐니 하면서 무시하는 무개념들은
    정말 짜증납니다..
    중국이나 동남아 사람들 대놓고 무시하고 차별하는 인간들 보면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욕먹어도 싸요..

  11. 온치 2010.12.06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국적차별은 저도 자주 느껴왔던 것 같아요. 정말 무서운 건 제 또래의 젊은 대학생들부터 국적차별을 한다는 사실일까요. 한편으로는 중국어를 배우고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한편으로는 비하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