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에 차세대육체적입니다!!

날이 풀려서..주말동안 잘들 지내셨는지요 ㅎㅎ


오늘은 중국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합니다.

중국에 가실분들에게도 유용할수 있으니..

꼭 읽으셔야 해요! ^^


사람이 살면서..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집이 되겠지요.

"길바닥에서 자면 아니된다해!!"

특히 타국에서의 집, 거기다 중국에서 생활하려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데..

아무래도 대부분 기숙사나 월세집으로 들어가기 마련인데,


보통 학생이 아니라면 월세집을 잡기 마련이지요.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기에...당연히 중국은 전세란 없습니다 ㅎ



                          < 차세대육체적이 살았던 동네!! >


처음, 중국에서 월세를 잡을때 놀라는 것이..!!


"보증금이 정말 싸다해!!"


써울에서 월세집 잡기!!

한달 40만원에 보증금 천만원!! 대부분 요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닷!!

헌데 중국은!!??


"보증금은 15만원이여!! 에누리 없쌈!!"


보증금이 정말 싸답니다.

물론 꾸며놓기에 따라 가격은 좀 다릅니다만, 한국에 비하면 엄청 싼거죠.

그렇다면..중국은 보증금이 왜이리 싼걸까요??

"중국은 선불제라서 보증금이 필요없쌈!!"

중국은 한국과 달리...6개월이면 6개월, 1년이면 1년 단위로 끊어서 돈을 선납합니다.

그러다보니 사실상 보증금이란게 무의미하죠..

여기서 느낄수 있는건..중국은 정말 돈이 얽히는 거면 정말 깔끔하다는..


개인적으로는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차라리 이런게 좋다고 보는 차세대육체적!!


"보증금이란게 물건보증하는거여!!"

그렇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집안에 있는 물건에 대해 얼마나 잘 보존하는지에


대한 보증입니닷!!

한국은 처음 집을 빌리면 걍 안에가 텅~텅 비어있지만, 중국은 집주인이 다 해준답니다.
 

침대와 냉장고, 세탁기도 다 구비해놓아야지 사람들이 집을 빌리지요.

그래서 만약 집안에 가전도구나 물건이 적을 경우에는 집세는 싸지고,


많으면 많을수록 비싸지지요.




                    < 운전중에 잠시 쉬는 쿨한 기사 아저씨!! >


특히 세탁기와 냉장고의 유무에 2~3만원이 와따리가따리!!


- 말이 보증금, 물건값에서 다 깐다해!!


중국에서도 역시 사람나름이겠지만..!!

"우리사람 이용하려고 한다해!! 너네살람 이러면 아니된다해!!"

보면 이 보증금 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이 많은데, 한족보다는 조선족들이

빌려주는 집에서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무슨 일이냐면...

"식탁이 깨졌다해!! 보증금에서 까겠다해!!

 못은 왜박았냐해!! 보증금에서 또 까겠다해!!"


허걱!! 한마디로 걍 보증금이 보증금이 아니라, 물건수리비로 다 내놓으라는

아니꼽기 방정맞은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차세대육체적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두 군데에서 월세를 빌려보았는데,

한족 집주인은 나갈때 정말 깔~끔하게 잘해주었고, 조선족 주인은


정말 지저번스하게 끝내고 나갔더랬죠.


한족 집주인은,

"이거는 다 노화되서 그런다해!! 갠찮다해!! 앞으로 너네살람 나라가서 잘살라해!!"

요로코롬 잘 챙겨줘서 요즘도 가끔..중국생각을 하면 그 집주인 아저씨

생각이 나네요, 참 잘해줬었기 때문입니다.

헌데 1년정도 살았던 조선족 집주인은...!

"너네살람때문에 우리집 물건 몽땅 싸그리 개판오분전이라해!!

 보증금도 모자르다해!! 더 내놔~더 내놔~"

이렇게 되어서 정말 곤욕을 치루게 되었답니다.

워낙에 덤벙대는 차세대육체적!!

식탁을 깬것도..못을 박은것도 모두 제가 아니고 전에 사람이 했었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옴팡 뒤집어 썼답니다.

보증금에서 덮어주었지만..증거가 없는데다 외국이라 그냥

참을수밖에 없었다는..크흑...!!


저는 그나마 약과였지만...같이 일했던 동생이 이런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치가 떨리는 집주인이 있었다해..!!"


유학생활때 이 동생이 개를 한마리 키웠다고 합니다.

"귀엽고 착한 우리들의 친구!! 멍멍이!!"

헌데...잘 뛰어노닐던 개가...

"왈왈!! 쇼파가 가죽이라해!! 고기냄새 난다해!!"

라며..집에 있는 쇼파를 물어뜯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동생은 쇼파가 워낙 싸구려라...전혀 걱정을


안했었는데..집을 뺄때 집주인의 한마디,


"이거 상표가 구리다여!! 명품이다해!!"


명품이라면서 80만원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정말 억울했던지...사진까지 찍어놓았더군요.



                                      < 실사입니다 ㅋ>


어디 공사판에서 주워온것 같은데..

집주인이 자기딸이 제일 좋아하는 쇼파라고 하며..


끝까지 아주 난리를 쳤다고 하더군요.

유학생 친구들 10명을 데리고 겁도 줘보려 했으나..

도통한 집주인에게 말려 결국은 40만원으로 마무리 했다고 하더군요.


이래서 집을 빌리면...반드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닷!!

특히 지금 중국으로 유학을 가시거나, 사업하러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항상 증거(?)자료를 만들어 놓으시길!!


괜히 나중에 트집잡혀 보증금 다 날린답니다요~ ㅎㅎ


차세대육체적과 함께 중국어공부를!! - [http://cafe.daum.net/sangmichinese]


추천은 불로장생의 명약!! 한방 날려주세요~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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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결사랑 2010.11.08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필리핀도 전세의 개념이 없다던데...
    중국도 그렇군요.
    그나저나 진짜 눈뜨고 코 베어가는 사람들이네요.
    남의 피같은 보증금을 그렇게 있는트집 없는 트집 다 잡아가며 떼어먹으려 하다니.

  2. KEN☆ 2010.11.08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무서운 동네입니다. ㅎㅎㅎ
    갔다 온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요. 지역마다 다 틀리긴 하다고 하더군요...
    끄응... 맞나요?

  3. 새라새 2010.11.08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일본에서 월세를 고를때 주인을 잘 못 만나면 그냥 사는집이 아니라 잠만 자는 집으로
    사용해야 할것 같네요...

    참 같으면서 비슷할것 같은데 역시 쩐이 들어가는 부분은 차이가 있네요^^
    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4. *아루마루* 2010.11.08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주인 잘못 만나면 그야말로 고생꽤나 하겠군요...쩝

  5. Phoebe Chung 2010.11.08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은 집주인이 저정도는 아닌데 사진은 찍어 놔요. 혹시 몰러서...

  6. killerich 2010.11.08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족 친구가 있었는데..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본인도 조선족이면서^^;; 웃기기도했지만..씁쓸하더라구요^^;;

  7. 감성PD 2010.11.08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잘못하다간 내가 다 뒤집어 쓰면 낭패;;;

  8. 레오 ™ 2010.11.08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파 벗기듯 끝없이 벗기려고 하는 사람이 있죠 ㅎㅎ

  9. 건강천사 2010.11.08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요한 물건만 있는 집을 구하는 것이 보증금 등
    모든것에 경제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국에서 집을 구해야 할때는 꼭 참고해야할 자료 같습니다. ㅎ

  10. 핑구야 날자 2010.11.08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서 말이 틀리고 뒤에서 말이 틀리군요.. 결국은 증거가 없으면...ㅜㅜ

  11. 자수리치 2010.11.08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증금 안뜯길려면 증거사진이 필수겠네요.
    체험에서 나오는 레알 정보입니다.^^

  12. ★입질의 추억★ 2010.11.08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보증금 개념이 흥미롭기도 하지만 그걸 역이용하는 악덕 주인들이 있나보군요
    즐건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13. 끝없는 수다 2010.11.08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에 두번 들르는군요 ㅋ
    원래 외국인들에게는 항상 불리한게 많습니다~ 어느나라를 가던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설움이 ㅠㅠ

  14. 아바래기 2010.11.08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중요한 건 확실한 증거!
    당하는 건 순식간이지요~ 오래간만에 들렸다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라요^^

  15. 걸어서 하늘까지 2010.11.09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거를 꼭 수집해 놓아야 하는군요~~^^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16. 머니야 머니야 2010.11.09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증금이 싸단 의미는..1번의 연체도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뭔가 비장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건 아닐까요? ㅋㅋ

  17. manbo 2010.11.19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를 가도 참 아슬아슬한 분위기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일 때문에 이런저런 곳을 다니다보면 장기체류를 하게되는데 그놈의 보증이라는 것은 신용카드로 해결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더 많기 때문에 참 고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