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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s 중국여행,문화

밥그릇을 들지않고 먹는건 한국사람뿐?

안녕하세요~ 차세대육체적입니다!!

중국에 관한 글에 대한...

소재가 점점 떨어져가는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걍...블로그생각만 하면 쓸거리가 넘쳐났는데! 크흑...

이럴때는 한국과 중국의 다른점을 이야기하는게 제격!!

오늘은 한국과 중국의 음식문화중..

다른 몇가지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닷!!

 

   음식 남기는 것이 예의인 한국, 중국은?  

 

뭐 요즘에 그렇지는 않지만..한국에서는 음식남기는 것이 자그마한

예의라고 할수있죠.

"차세대육체적은 그렇것 없다는!! 주면 다 집어너!! 꾸역꾸역!!"

부모님시절에는 그랬었던 것같은데..흠...




중국사람들이 초대하는 집에가서 식사를 하면...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많이 쳐무거라해!! 더 묵어!! 꾸역꾸역!!"


정말 처음에는 좋다가..나중에는 피곤해지는 경우도 생긴다는!!

한국도 많이 먹으란 소리를 하지만..빈말도 있는데!!

중국에서는 진심으로 더 먹으라고 하지요. 손님대접은 정말 지대로..





중국에서는 음식을 남기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 배불리 다~ 먹는것이

대접해준 분에 대한 예의랍니다.


예전에 제가 가르치던 학생의 집에가서, 부모님의 대접을 받은적이 있답니다.

"너너살람!! 잘 왔다해!! 실컷 먹어부러!!"

헌데 말못하고 배가 차도 계속 먹으니...계속 내오시는 겁니다.

흐뭇한 표정의 아버님...

결국은 넉다운 될때까지 먹다가...나중엔 포기상태까지!!

왜이리 미안하던지...

여하튼 손님이나 친구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앉아서 우아하게 계산이 가능??  

 


이부분은 정말 우리와 많이 다른건데...!!

중국에서는 먹던자리에서 종업원에게 바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작은 식당이던 큰 식당이던 상관없이 말이지요.


걍 우리나라 작은 식당이나..기사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여기요!! 계산 좀 해주세요!!"

아마 종업원들의 표정은 썩어버리고..계산을 끝내준후..뒤에서..

"싹퉁머리 없는 시키들!! 걍 계산대 가서 하지!!"

...라고 하지 않을까요?


중국은 종업원을 불러서 그 자리에서 바로 계산이 가능하답니다.

잔돈까지 거슬러서 가져다 주지요.

물론 계산대에서도 가능하구요. 우아한 계산...


갠적으로는 이것은 중국사람들이 워낙에 체면을 중시하다보니

생긴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앉아서 계산하는 우아한 문화!! ㅎ

 



    밥그릇을 들지 않고 먹는 건 한국뿐?  


 
만약 집에서 제가 밥그릇을 들고 먹는다면?

엄마왈,

"이노무시키!! 니가 개여!!"

...당연히 이런말씀은 하지 않으십니다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밥그릇을 들고 먹으면 약간은 예의 없고,

정말 없어보이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되지요.





허나 중국에서는 젓가락을 주로 사용을 하기때문에,

밥그릇을 들고 먹는 경우가 많답니다.

숫가락도 무슨 국자 같은거라.. 퍼기도 곤란하고..

(왜 그런지는 아직도 왕궁금!!)


의외로 중국에서 면종류가 상당히 많답니다.

종류도 엄청 많고...숫가락보다는 젓가락을 많이 쓰는 민족이라고

할수있지요.

왜 요시노야라고...일본 음식 체인점이 있는데, 처음에는 숫가락이

안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동네만 그랬나..)

젓가락으로 먹는데...저절로 밥그릇을 들게 된다는!! 크흑...


제가 일본은 못가봤는데, 아마 일본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밥을 들고먹는!

한국,일본, 중국...

생김새들은 비스무레한데 왜 이리 하는 짓들은 다른지!!

그래도 "다름"이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게 아닐까요? ㅎㅎ



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