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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s 중국논평

중국에서 사업을 성공시키는 14가지 비결



내년에 중국 진출을(개인사업으로..) 준비하면서...

그리고 4년의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또 실생활에서 경험을 많이 한답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정보포스팅으로서..

거두절미하고


"중국에서 성공하는 7가지 비결" 이라는

제목으로 거창하게 준비해봤습니다.



물론 100% 제 경험담은 아니고, 저 역시 이렇게 저렇게 찾은 정보를 차세대육체적 형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무쪼록 글을 보시는 사업가 분들은 너무 쉽게 생각하기보다 다시 한번 철저한 조사와 실행을

통해 중국진출을 성공시키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장기적으로 약 4회로 나누어서 발행합니다.






첫째, 장기적으로, 한국보다 장기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라.


저 역시 막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여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하나 좀 훈련되었다고 생각되는것은 바로, "기다림의 미학" 입니다.

요즘도 걍 하루하루 충실하고 수익은 없더라도 그저 기다릴뿐...ㅋ (스트레스 제로...ㅋ)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은 더욱 더 한번에 승부를 볼수 없습니다.

중장기 계획을 가지지 않고 무턱대고 계획만 가지고 실행을 한다면, 백발백중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혹여, 단타로 성공하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얼마 못가 무너지는 것이 다반사죠.


중국에 대한 이해,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가지고 있다손 하더라도 처음 계획했던 것의 2배이상의

금액이 드는 곳이 바로 중국입니다.

한 예로 저와 정말 친한 형님이 중국에서 호프집을 열었습니다.

작은 규모로 배달도 함께 하고 있는데...(그 형님도 중국경력만 3년이 넘어갔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약 2달간의 계획(물론 그정에도 계획은 있었지만, 금액이나 공안 및 법적인 직접적인

계획)세웠던 것에서 약 3배의 돈이 들어가, 처음에는 4천만원정도로 시작하려 했는데 결국

4천만원 정도를 다시 빌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인테리어도 직접 저희가 하고, 또 웬만한 기술자가 해야할 부분도 다 커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잡비가 정말 많이 들어가더군요.

가장 컸던 것은 공안과의 문제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많이 합법적이 되었지만, 갑자기 공안이 들이닥쳐서 뭐뭐 했냐..이거 등록했냐...

없던 것도 만들어내는데는 당해낼 자가 없습니다.

또 전기도 왜 그렇게 자주 나가는지...영업집이 일주일에 한번씩은 전기가 턱턱 나가니...

한국의 공공시설은 정말 세계적입니다. 물도 안 끊기고...


예를 든것이지만, 적어도  

1-2년의 조사기 와 탐색기를 거치고 , 3-4년의 투자기를 거처, 5-7년의 정착기,

그리고
8-10년을 내다 보고서야 
안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처음 중국가면 모든게 다 돈으로 보입니다.

"양말 하나를 13억명이 사줘도...!!"  허나 막상 시작하면 손에 잡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

허망하게 실패를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실패를 경험삼아 이번엔 제대로 투자를 하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뛰어들때 제대로 된 실패를 맞습니다.


이곳이 중국이라는 곳입니다.


장기적으로 버틸 수 없으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 더 낫습니다.

중국이 싸니까 버틸수 있다는 이야기, 사업하기는 한국이 훨씬 쌉니다


 


           

둘째, 중국에서는 반드시, 좋은 합작파트너가 필요하다.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실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한국에서의 동업은 무척이나 위험하지만, 중국에서는 혼자하는 것보다는 좋은

중국인 파트너를 만나서 하는것이 더 맞습니다.


중국은 생각치도 못한 변수가 너무 많은 나라입니다.

하다못해 2008년도의 북경올림픽만 하더라도, 그때 당시에 비자법이 일괄적으로 

모두 바뀌어서, 유학비자와 취업비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비자의 발행조건이 변경되어

엄청난 비자대란이 있었던 것을 모르실 겁니다.


"정상적으로 비자 내면 되지!!"

이렇게 하면 물론 만사형통입니다만.....

대기업을 제외하고 중소기업에서..완전합법적으로 사업자 등록하고...

공안눈치보고....사업은 시작도 못하고 자금만 날리게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인격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훌륭한 합작파트너를 만나서

확실하게 계약하고, 그 변수를 담당하게 해야합니다.

절대 욕심부리지 말고, 파트너가 먼저 돈을 벌게 하면서...함께 이익을 챙겨야 합니다.

내가 먼저 얻으려 하면 이미 당신은 당해서 빈털터리가 되어 있을 겁니다.


합작 중국인을 먼저 돈 벌게 하면 자연히 그가 날 도와 주게 되어있습니다.

절대 중국인을 믿지말라라는..그런 말이 있지만, 반드시 서로 믿고 계약부분은 확실히

명시하면서 천천히 수익을 거두어 들이는게 순리입니다.

좋은 합작 파트너는 만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셋째, 완벽한 현지화를 달성해야한다.


국내에서는 누가뭐래도 삼성이 엘지를 앞서지만, 중국에서는 오히려 엘지가 삼성을
앞지른다고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엘지는 그야말로 완전 현지화를 추구했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중국의 엘지는 이미..중국땅에서 중국자본으로 중국사람이 제품생산까지 하고 있습니다.

삼성도 많은 인기를 누리지만, 여전히 엘지 제품이 더 신용을 얻고 있지요.
제품의 디자인, 특성등을 현지화에 맞추지 않고 중국시장은 절대 뚫을수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이 제품 띵호와!! 인기 절라 많다해!! 중국가면 다팔린다 해!!"

택도 없는 소립니다.


먼저 핸드폰 중에 아이폰을 봅시다.

한국에서는 아이폰 유행을 뛰어넘어 광풍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허나 중국은 어떨까요, 아직 중국내에서 아이폰은 크게 통용되지 않습니다.

"이 어플 써보라해!! 띵호와!!"

이런..아이폰 가지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는 마당에..이 무신 황당한...


어떤 제품이 있다면....처음에는 작게 출발하면서 자금 축적을 하고...

언젠가 중국에도 바람이 불면 공격적으로 광고 때리고 마케팅을 하면서

차차 지사성격을 갖추고 궁극적으로는 중국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까지를 세우는게 맞습니다.


현지화를 하지 않고 성공을 바라는 것은 물에 뜬 기름이 저절로 물과 섞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넷째, 서비스는 한국인 단연 앞선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라.

 
이제 중국에서는 어차피 고가의 상품으로 승부를 봐야합니다.

저가제품 공략은 이제 더이상은 승산이 없습니다. 과연 우리가 중국보다 더욱 저렴한 제품을

만들수 있을까요?


가짜, 짝퉁의 천국인 중국입니다.

오늘 이 상품이 히트치면 다음날 부터 대량의 짝퉁이 개발됩니다.

허나 고가의 퀄리티를 지닌 제품과 디자인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중국인들의 소비성향은 한국의 그것을 훨씬 뛰어넘어 버리니까요.


더우기 한국에 유리한것은...중국내에서는 한국제품이라고 하면 굉장히

"질 좋은 제품" 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중국심양에는 중지에라는 패션의 거리가 있습니다.

지금은 접었지만 한 가게에서 어느정도 수익을 거둔 가게의 주인이 한국인 이었습니다.

이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가장 핵심포인트는...


"마케팅방법은 중국인이 한국을 못따라 와요."


우리나라에 많이 있는 1+1 이나... 상품을 하나 사면 뭐 하나 더 집어주고..

이런 경우가 중국에는 많이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지금 한국에서 많이 하는 할인 제도나

그런것을 모티브 삼아 이용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건...그 가게를 내기까지가 고생이 많다는게 또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마케팅을 펼칠수 있는 기회까지 오는데 약 30%정도 성공했다고 보아집니다.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질 좋은 상품과 한국을 따라하는게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는 마케팅 방법만이 중국시장을 사로잡습니다.

물론 확실하게 현지화를..!!


후~ 글쓰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벌써 밥시간이네요~

약 3회에 걸쳐 발행되니 많은 사랑 부탁합니다~

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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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