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를 가도...가장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아닐지 싶습니다.

"야채를 싫어하는 차세대육체적!!"

어릴적부터..야채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고기를 좋아했는데...

특히 소고기를 엄청 즐겨먹었죠.


그런데 한가지 몰랐던 사실이라면...우리 대한민국의 소고기 가격이 정~말 비싸다는 거였습니다.

중국에 처음와서 놀랬던 것이,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가격이 정말 별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보통 이곳에서는 돼지고기가 한근에 약 3000원 정도하고, 소고기는 이거보다 4~500원 정도 더 비싼편입니다.

다른나라를 가보지 못해서...정확한 가격은 알수는 없지만, 왜 대체 한국의 소고기만

이렇게 비쌀까...

한우니까, 우리나라 토종소니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먹으면 고기 맛이란게

다 거기서 거기인데 말이죠.



몇년전 미국의 광우병 파동이 치면서...먹거리에 대한 관심역시 뜨겁습니다.

한때 소고기 불매캠페인 까지 불정도로...그래서 당시의 축산업자 분들이 자살까지 하는 경우도

생기고 말이죠.

참 안타까웠습니다.


갠적으로 이게 참 애매한 것이...한우를 먹자니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미국산 소고기를 먹자니

병걸릴것 같아 무섭고...쩝..... 그렇다고...중국산 쇠고기는...크흑...

아무래도 국내산 쇠고기를 먹어야 하는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인데 말입죠..!!





         제 3의 쇠고기, 육우가 대체 뭐지??


우리가 아는 쇠고기라 함은...첫번째로는 한우, 두번째로는 미국이나 호주 등지에서 건너오는

수입쇠고기가 있는데...최근들어 육우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그전에는 육우라는 것을 뉴스에서나 간간히 접하고 제게는 그닥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뉴스에서 보면....xx 동의 모 가게에서 육우를 국내산한우로 속여 팔았더래네~ 뭐래네~ 등등...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육우는 "좀 문제있는 젖소고기"라는 편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다...제가 가지고 있었던 편견이 사실은 좀 틀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육우가 뭔지부터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소고기는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한우 고기와 수입육, 그리고 젖소 고기와 육우 고기입니다.

한우고기와 수입육은 알지만...육우를 젖소고기라고 알고 있었는데, 왜 굳이 이렇게 또 나누어 놓았던

걸까요?







먼저 정확하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말하기를...

 

    젖소 고기 :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있는 젖소 암소 고기!

    육우 고기 : ‘육용종, 교잡종, 젖소 수소 및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젖소 암소에서 생산된 고기와
 
                        검역계류장 도착일로부터 6개월 이상 국내에서 사육된 수입 생우에서 생산된 고기



이렇게 좀 어렵게 나왔는데, 그냥 젖소 수컷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욧!!

젖소고기는...주로 암소인데, 맛이 없다고 모두가 말들을 하지요...!!

그렇다면 젖소고기(암소)는 맛이 없고 육우(숫소)는 왜 맛이 있을까요?


"암소는 우리에게 우유를 다주고 쓸쓸하게 전사하니까!!"


어릴때 슬기로운 생활에서 보던 "소는 우유와 고기를 준다" 요말은 진짜...ㅠㅜ

당연히 우유 = 단백질,지방 요런건데....우유를 생산하는라 영양분을 다 뺐기고 쓸쓸히 늙은 몸이다 보니..

자연스레 육질이 떨어질수 밖에 없지요.



        육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것 같다...!!


그전에는 젖소고기 하면 흔히 맛이 한우와는 비교도 안되게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꽈서 생각해보면... 맛이 있으니까, 한우랑 별 차이가 없으니까 속일수 있었던것이

아닐까..?? 라고.....

놀라운 것은,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육우와 한우의 차이를 잘 모르고 그저 뉴스에서

속여팔았다는 것이나..젖소고기라는 것때문에 별로 좋은고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 직장 동생들도,...완전 모른다는...쳇..!!)


흔히 젖소는 우유 생산이 목적이다보니.. 우유를 인간들에게 모두 제공하고 쓸쓸하게 고기까지 내어주죠.

(슬픈 인간세상이요...) 허나 안타까운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육질이 떨어지다보니 주로 소시지 같은 가공육에

사용되었는데, 이런 "젖소고기는 맛이 덜하다"는 인식이 숫놈, 즉 육우도 똑같다고 적용을 해버린게

문제가 되었던 것 입니다.


때문에 젖소 품종인 육우는 그간 소외될수밖에 없었는데, 자칫 젖소로 오해받을 수도 있고 그럴 경우 소비자들이

‘맛 없다’고 외면하거나 시장에서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육우 소고기는 상당히 높은 육질을 자랑합니다. 

실제 시장에서 아예 ‘한우’로 둔갑해 팔리면서 높은 인기(?)도 누려왔구요,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서울 강남의 유명 고깃집들이 ‘한우가 아닌 한우를 팔다’가 적발됐다는 보도가 가끔 나왔는데

이 경우 대부분은 한우 대신 육우를 사용한 케이스라고 할수 있지요.

이것이 바로 한우에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맛이라는 증거가 될수 있겠지요.

허나 시장에서의 육우의 위상은 뭐랄까...맛이 있어도 언제나 2인자였다고나 할까요...!!




            육(六)우, 6가지 장점이 있다는데...!!


육우, 항상 한우에 밀려 찬밥신세를 받았지만...사실 엄청나게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기사나 정보를 보면...6가지로 나뉘는데...!!


■   육우 역시 국내산 쇠고기 이다.


고기를 먹을때 먼저 체크하는것이...국내산인지 물건너온건지 확인 하는 건데,

육우도 한우와 같은 국내산 쇠고기 입니다.

한우와 같은 환경인 HACCP 인증이 나온 사육장에서 길러지기 때문에 품질역시 한우에

비견되죠

뉴스기사를 보다...이승호 육우 협회장 아찌가 말하기를...!! (인용입니다.


"한 마디로 육우는 맛있고 안전하며 가격은 경제적인 우리 소고기여!!.

한우와 똑 같은 방식으로 비육되고 질 좋은 비육사료를 먹여 출하되기 때문에 한우의 품질과도

크게 다를 바 없슈!! 고가의 한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중 서민층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소고기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육우여!!"


...요로코롬 말씀을 해주시네요.


■   가격이 저렴하다

저 차세대육체적은..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면 걱정되는것이 비싼 물가요, 허리 빠지는

고기와 술값입니다. 헌데...

"육우는 한우보다 40%는 저렴하다고!!"

육우는 전문 식용으로 길러지는 숫놈젖소이기 때문에....

사육기간이 한우보다 짧아 단가가 저렴해 질수밖에 없는 엄청난 장점이 있지요.

주머니 사정이 두둑하지 못한데...고기는 먹고픈 저같은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생큐지 머!!"




■   전문 식용 고기


위에서 언급했듯이...육우에게는 대중들의 편견이 있습니다.

식용으로 키워진 육질좋은 소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암놈으로 인식이 되기때문에...

단물쓴물 다빠지고 도축되는(우유...!!) 그냥 그런 젖소로 많이 인식이 되지요.

사실은 우유를 생산할수 없는 그냥 젖소인데 말이지요.


말그대로 고기를 내어주는 소이기 때문에...한우와 비견되는 사육장에서 키워지는

육질좋은 식용소입니다.



■   도축되면 바로 냉장유통된다.



육우는 잡는대로 바로 냉장유통이 되기때문에...일반 수입쇠고기보다 훨씬 신선합니다.

수입육이야...비행기타고 버스타고 와따리가따리..냉동되따 해동되따....

엄청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신선하지 못한데 반해, 육우 역시 국내산쇠고기 이기에

유통기간이 짧아 맛이 좋지요.


■   맛이 좋고, 건강한 쇠고기이다.


슬픈 이야기 이지만...육우는 식용이라 거세를 시킨다고 합니다...크흑...

사육단계에서 거세되어, 질좋은 사료를 주고, 20개월 정도 키워지기 때문에 (상당히 짧습니다.)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다는게 평입니다.

또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바꾸어 주는 카르티닌 성분이 풍부하답니다.

이 카르티닌이 적색육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운동을 해주면서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효과에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육우의 장점을 많이 적어내려보았는데...무엇보다 제게 가장 땡기는 것은

가격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닥 차이가 없다면 가격이 3~40% 정도가 저렴한 육우로 갈아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한우도 좋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편견을 이제는 좀 버리고 저렴하면서 맛도 좋은

육우로 이번에 귀국하면 소주와 함께 파티를 열어야 겠습니다.



출처 :http://www.naknong.or.kr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육우카페 링크[ http://cafe.naver.com/youkusarang]
 
걸어드립니다.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