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화요일 아침입니다 -

어익후...!! 웬지 모르게....이번주는 즐거운 일들이 꽉꽉 차있을듯...! (그냥 느낌만...ㅋ)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3년 전 유학했을 그 당시에..있었던 골때리는 사건(?)입니다.

사건 + 이글을 보시는 유학생들에게는 좋은팁이 될수도...ㅎㅎ

 

중국에서 유학을 하게되면, 두가지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거처를 마련하게 되는데...!

 

1. 학교기숙사에서 그냥 짱박혀 살기!!

2. 근처에서 싼 집하나 구해서 살기!!

 

갠적으로는...후자를 택하는것이 훨씬 저렴하고 알찬 생활을 할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처음에 중국을 오게되면 아무래도 말도 잘 안통하고...사기먹을수도 ( 방값마저도

흥정을 해야한다는!!) 있기때문에 처음에는 기숙사를 선호한답니다.

 



보통 학기가 시작되기전인...8월 즈음에는(중국은 9월이 1학기 시작이랍니다.)

이 기숙사 쟁탈전이 아주 빡세다죠!!

 

"울리살람 살곳이 없다해!! 길거리에서 자면 아니된다해!!"

 

나 학생이야...제발 좀 살려줘!!

이렇게 아무리 이야기해도...만약 기숙사를 구하지 못한다면 짤없이 길바닥행...흐미...!!

 

# 그래서 중국을 오시게 되면...방문제 부터 해결하는 것이 필수죠!!

  

솔직히....중국대학교 기숙사는 엄청나게 받아먹습니다.

보통 방 2개에 마루도 있고....3명 정도가 살아도 충분한 20평형 수준의 집이

한달월세가 6~800위안 (동북쪽 기준) 정도인데, 기숙사가 2인 1실인데 700위안,

즉 꼴랑 방 큰거 한개에 1400위안을 받아먹고 있는 셈입니다.

 

얼마나 받아먹고 있는건지 이해하시겠죠?


 




                     < 이런 기숙사는 없다해!! 뎅장!! >


그런데 우리 아무것도 모르는 유학생들...그래도 학교안은 안전하다는 믿음하에

기숙사를 선택하지요....

 

물론 기숙사가 좋은점도 있습니다.

중국은 전기세며 물세며...각 기관으로 가서 직접 납부를 해야하는데,

학교에서 이런것들은 다 알아서 해주니...또 학교안에 있으니 안전하기도 하구요!!

 

그치만 그거 빼면....장점이란 한개도 없답니다.

짜증나는 양아취들...외국인을 돈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본답니다.

 

거두절미하고!!

 

저의 중국에서 베스트로 친한 형님이...(하지만 빠른 80, 저는 그냥 80년생이라

정말 친하게 지냈었죠.)

혼자살다가 외로움에 떨다...기숙사를 들어가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그때 당시가 약 8월 20일 즈음이라...사실상 모든 기숙사 배정이 거의 끝났을 시점이더랬죠!!

하지만 우리는... 한번 물어나 보자..라는 심정으로 관리인을 찾아갔답니다.

 

"안녕!! 울리살람 기숙사 살고프다해!! 방 하나만 주시구려!!"

"....!! 없다해!! 이미 꽉꽉 들이차서 한개도 없다해!!"

 

오옷...!!

사실 그 전에 반 학생들에게 들어서..방이 모자란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아주 딱잘라서 없다고 하니....우리는 그저 슬프고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설수 밖에

없었지요...!

 

터벅터벅....

 

"어이! 차세대!! xx 야!! 너네 어디가냐!!"

 

돌아보니, 대학교의 한국인 회장형이 우리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기숙사 알아보러 갔다가 가는길이에요!"

"그래? 방은 있디?"

"가니까 바로 없다고 하던데!!"

"그래? 이상하다..!! 아마 그래도 남는 거 한두개는 있을텐데?"

"하여튼 그냥 가래요!!"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그냥 술이나 한잔 하러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5년의 중국내공신기에서 우러나오는 멋진 조언이...!!

 

"담배 한보루 멕여봐!!"

 

....요로코롬 조언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없어도 돈 멕이면 만들어서라도 주는게 중국이여!!"

 

크흑...설마!!

설마 그래도 그 아저씨가 담배한보루 받는다고....없던걸 어떻게 만들어!

 

"고마워요! 한번 해보기나 해볼께요!!"

 

그 회장형과 헤어지자 사실 저는 제 일은 아니었기에...

그냥 안되납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 형이,

 

" 담배사러가자!!"

 

호곡...진짜 갈라고 그러나? 설마...그래도 없다 그런게 그거 산다고 무슨효과가!

뭐 어차피 밑져야 본전....

그 형이 중국 담배 한보루 어차피 오천원이면 사니까,

(그때 당시는 환율이 상당히 낮았지요.) 한번 시도나 해보자는 말과 함께!!\

 

"다시 안녕하냐해!"


 



이 관리인...뭐 또 왔냐는 듯이 심드렁...

 

"당신을 위해 준비한 프레젠또!!"

 

담배 한보루를...관리인 앞에 내놓았더니.....순간 저녁석양에나 비치는 듯한

알흠답고 청순하고 입이 쭉째지지만 웃으면 안된다는 표정을 이 아저씨가

짓는 것이었습니다!!

 

"이리로 와보라해!!"

 

허걱...설마..설마..설마!!

 

"지금 방이 많이 없다해!! 이건 어떻냐해!!"

 

없다고 빡빡 우기던 이 아저씨...담배 한보루에 넘어가

기숙사 방을 하나 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이 날 인생의 너무나 많은 것을 깨우쳤답니다.

그 아저씨의 환심을 사기위해 얼마나 많은 웃음을 흘렸는지...

하지만 그런 정성은 단칼에 짤라버리고 담배 한보루에 넘어가는 이 아저씨...크흑...

 

물론 이 형님은 일주일 후에 기숙사로 들어가서 잘 살게 되었더랬죠.

기숙사에서 여친도 사귀고....ㅋ

 

간혹 중국에서...유학할때 뭐 준비하면 되냐고 묻는 분들이 많으신데...

상세한 팁 말고는...뭐?

 

"!!! 돈만 준비하시면 만사오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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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갠적으로 제가 공부하고 있는 학원 소개해 드립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했다가...중국어 회화늘리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화상식으로 과외하는것이 집중이 더 잘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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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비야 책은 약간 지났지만..그래도 아직도 남아있는 중국의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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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오늘하루도 건승하시고~ 사랑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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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