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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s 탈모,건강

소녀시대의 800kcal 다이어트식단을 직접 체험해보니



다이어트,제대로 해보자!! - [단백질 다이어트]


이제 슬슬~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ㅎㅎ

퇴근하고..오늘은 놀러나갈 생각에 기분이 들뜨네요 움챠챠~


"놀러간다"라.... 이 말은 곧...술과 안주를 의미하는 이런 슬픈....ㅋ

저는 지금 심각한 요요현상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설날을 기점으로....순간적인 욕구를 못 이겨 마구 먹은후...다시 심각한 요요현상에...ㅋ

연휴 3일간 너무 힘들게 다이어트를 했던 여파였을까요?

그때 이후로 심각하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사실 저는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하지

않던 스타일입니다. 하루에 삼시세끼를 평소보다 조금 줄이고, 운동으로 조금씩 뺐었는데...

그때 봤던 한 프로그램이 저를 자극했었더랍니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 모든남자의 로망 소녀시대의 다이어트 식단을 봤었더랬습니다!!




< 정녕 사람이 이것만 먹고 살수 있더란 말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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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식단은 약 800칼로리, 평균 여성이 2000~2300칼로리가 정상 섭취라고 하니 보통사람의 반을 먹은 셈이죠.
 
이 프로그램을 본후...저도 다짐을 했답니다.

"그래!! 설 연휴동안 나도 소녀들을 쫒아하는거야!! 800칼로리가 뭐 대수라고!!"

그렇게 약 4일간의 식단을 짜고 하루 3시간의 운동계획을 세웠답니다.

직접 짠 식단입니다.


아침 : 방울토마토 약 10개 .사과 1개 - 약 250칼로리

점심 : 방울토마토 약 10개,고구마 1개 - 약 250칼로리

저녁 : 고구마 2개 - 약 270칼로리 수시로 녹차먹기 - 약 50칼로리.


이렇게 4일간의 엄청난(?)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답니다. 으흐흐.....

4일 후에 나는 과연 어떻게 변해있을까? 라는 설레임을 안고 시작을 했었지요!!


관련글: 슬림한 짐승남이 되기위한 두가지 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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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오전


아침에 일어나자 약간 허기짐을 느끼면서 일어났습니다.

다이어트를 할때 배고픔은 엔돌핀을 솟게 해주기 마련이죠. "으음~ 살이 빠지는 느낌인걸!!"

방울토마토와 사과가 왜 이렇게 달은 것인지...


첫째날 오후

고구마와 방울 토마토의 신선함을 맛보면서 묘한 앙상블에 감탄을 했습니다.

고구마의 텁텁함을 토마토가 시원~하게 내려보내주면서 달달한것이...호홋.

이때까지는 그래도 그나마 견딜만 했었죠. 저녁에도 고구마 2개를 먹는데....

그래도 평소에 고구마를 좋아했던 터라, 녹차를 시원하게 재서 먹으니 나름 먹을만 하더군요.

이제는 허기진다기보다도, 배가 상당히 고프네요. 하지만 살이 빠진다는 기쁨을 안고...잠을 청해봅니다.


둘째날.


이상하게 고기가 무지하게 땡기는 아침입니다. 그래서 삼겹살을 꺼내서 구우려다 ( 혼자살다보니 팩삼겹살을...ㅜㅡ)

크헉.... 소녀시대를 잊었네요!! 도로 삼겹살을 냉장고에 넣은후...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고구마와 토마토를

씻었습니다. 고구마가 왜 이리 쓴 것인지...으음...토마토는 또 왜이리 차갑고...토마토 씨가 걸릴때마다

뱉고 싶은 이마음... 하지만 소녀시대를 생각하며...ㅋ



셋째날.


어제 간밤에 고기를 먹는 꿈을 꾸었답니다. 먹는 꿈 꾸는 건 흔치 않은데...ㅡㅡ:::::

차마...아침에 고구마는 못먹겠더이다. 그래서 토마토를 먹으면서 식빵을 하나 집었지요.

식빵의 그 감촉...영원히 잊지 못할껴!! 점심까지는 괜찮았는데....저녁을 고구마로 먹으려 하니 도저히 입에

안들어가더군요. 아예 패스해 버렸답니다.

셋째날에는 거의 잠이 오지 않더군요..으억...


넷째날.

넷째날은 당직이었답니다. 사무실에는 직원용 밥과 라면도 있는데, 순간....내 눈앞에 펼쳐진 예쁜 그림 하나..

신라면...신라면..신라면!!!




< 포장도 어쩌면 이렇게 예쁜지,...>


인생살면서..이렇게 고민을 많이 해본적이 없었던듯 합니다. ㅋ 먹어?말어? 생각하다..... 3일간의 노고를

생각하며 참아냈습니다. " 아!! 난 소녀시대를 생각하며 성공할수 있을거야!!" 그 기쁨....

똑똑.... 누가 찾아왔네요... 사무실 여직원이 찾을게 있어 나왔답니다. 그러더니 앉아서 인터넷 웹서핑을 하네요.
 

......20분 후.....


"차세대님, 식사하셨어요? 식당에서 식사나 하실래요?"

식사...식사..식사!!

아아...이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

"그래!! 이건 내가 원한게 아니라 저 친구 때문에 먹는거야!!" 라며 자기합리화를 해버렸답니다...ㅜㅡ






비싼 임플란트가 싫다면? 글쎄...뭘로 해야할까??


< 오오..소녀시대들이여..나는 어쩌란 말인가!!>

랄라랄라~~ 신라면에 계란 4개 풀고~ 여자랑 먹는데 라면 4개를 끓이는 저의 호탕함~

그걸 앉은 자리에서 둘이서 다먹어치웠답니다. 제가 약 3개를...해치웠지요.

저녁에 고구마를 먹지않아도 된다는 기쁨이 어찌나 크던지...

문제는 다음날부터였습니다. 한번 탄수화물을 제대로 맛보니...아침부터 밥을 찾게 되더군요.

(평소에는 잘 안먹는데...) 점심에도 밥 두그릇 안먹으면 성에 안차고.,..저녁도 고기와 술로 채우고...

하다보니...그동안 힘들게뺐던 살을 요요현상으로 돌려놓았다는...으헛... 느꼈습니다. 


## 순간적인 다이어트보다는~ 꾸준히하라는 진리를!!


소녀들도 괜히 소녀가 아니라 ~ 이 고통을 견뎌냈기 때문에

소녀시대가 됬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네요!! 800칼로리가 무리라면..1200칼로리에 도전하리~ ^^


사랑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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