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앗!! 금요일입니닷!! 오오옷~~~

내일이면 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오오옷~~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구욧!! ㅋㅋㅋㅋ


하지만...지금 피둥피둥한 살찐 비둘기같은 차세대육체적!!

밖에나가서 술마실 생각은 하지 못하고...

운동으로만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이거야 원...흐어엉.....


사실...외국에 있다보면 주말에 여행도 가고 그래야 하는데!!

귀차니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저, 차세대육체적은...

지금까지 여행간곳이 그리 많지 못하답니다!!

목표가 중국의 모든곳을 여행해보는 것인데, 아직도 우물안 개구리!!






오늘 풀어나갈 이야기는...많은 분들이 중국에서 관광을 오시거나

놀러나가면...흔히 겪을수 있는 일들입니다.

"벤치에서 사진 한번찍는데 3000원을 내라고??" 오홋!! 오호라~ 통재야!!

대충 눈치들을 채셨을것 같지만!! ㅎㅎㅎ


때는 제가 중국에 와서....학교도 방학을 하고 외로움에 사무치고 있을때,

저의 가장 친한 사촌동생이 놀러왔답니다.




             "웰컴투 중국이다해!!"



동생이 왔으니 중국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픈 차세대육체적!!

재미있고 신기한것부터 밤문화 체험까지!! 정말 모범적이고 알흠다운 형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었죠!! ㄷㄷㄷ


"북경가자!!"


뜬금없이 동생이 저에게 북경을 가고프다고 하더군요!

"안된다해!! 여기서 북경까지 7시간 걸린다해!! 나 죽어난다해!!"

"중국왔는데 만리장성 못보고 갈수는 없다해!!"


옥신각신하다...하긴 그러고 보니 저도 가본적이 없던 북경!!

"그래!! 이번에 함가자해!! 울리 살람 할수있다해!!"

그날로 우리는 바로 기차에 몸을 싣고 북경으로 고고씽!!


오오!! 이것이 북경이야!!

..라고 생각했지만 뭐....하긴 사실 사람사는데 어디나 다 똑같죠!!

"만리장성도 가고 이화원도 가보자!! 그리고 갈수있는데는 다 가보자!!"

제가 사는 동네는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그닥 볼거리도 없었는데

북경는 확실히 수도에다가 관광지 이다 보니...아무래도 볼게 많더군요!!







"이화원이얏!!"



옛날 옛적 서태후의 별장이었다던 이화원!!

차세대육체적이 왔다!! 이름 새길껴!! 오홋!!

하지만..분위기가..그럴 분위기는...ㅋㅋ ( 그땐 철이 없었어요!! 죄송해요!!)


"역시 모든게 너무 커!!"

이 중국은..정말 땅도 크고!! 건물도 크고!! 하여튼 다 컸습니다!!

여행오면 뭐하겠습니까!




                  < 만리장성 바람 무쟈게 쎄다해!! >

"남는건 사진이여!!"


여기저기서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답니다.


그러다...갑자기 멋진 벤치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닷!!

마치 왕이 앉는 의자처럼 꾸며놓은 멋진 벤치~!


"달려라 달려!! 미친듯한 적토마처럼 달려라~!! 빨리 앉아 찍자구려!!"

잽싸게 앉아서 사진을 찰칵찰칵!! 멋져부러!!

좋은 사진도 건졌겠다!! 돌아가려고 하는데~


"웨이웨이!! 돈내야 된다해!!"






                    < 호옷!! 머리가 바람에 올빽이!! >



...뭐야?? 돈을 내야된다니!!

그냥 의자에 앉아서 사진 한방 찍었을뿐인데??

"요기 앉아서 찍는거 돈 내야된다해!!"


호곡....당시 제가 중국말 초보라...잘 못알아 듣고...

그냥 가려했는데, 안 놔주는 것이었습니닷!! 이런이런!!

"얼마냐해!!"

한 5~10위안 이었으면..그냥 빨리 주고 이 쪽팔린 상황을 모면하겠다고

생각한 차세대육체적!!


" 25위안만 내라해!!"



크헛...이게 말이나 되는소린가....25위안이면 당시 물가로 약 3000원이 조금 넘어가고,

그 당시 중국 물가로 비하면 중국공인들 하루에 50위안 정도 버는데...


"절대 안된다 해!!"


"너네살람 사진 찍었잖냐해, 여긴 돈주고 찍는데라해!!"

"이렇게 비싼거를 그럼 왜 전에 말 안했냐해~ 찍고나서 말하면 뭐하냐해!"

옥신각신!! 엎치락뒤치락!!

하지만...다시 말씀드리지만 당시 제가 중국말이 짧아...조금 더하면 우스갯소리가

될듯하고!! 동생도 오랜만에 왔는데 그닥 말싸움하고 싶지는 않고!!


제가 저자세로,

"알았다해!! 하지만 너무 비싸다해!! 울리 살람에게 좀 깎아 달라해!!"

그러더니..갑자기 이 아조씨의 얼굴이 슬슬 피더니...

이쪽으로 오라는 겁니다.

갔더니...옛 중국 왕들이 입는 의복이 있더군요.


"입고 찍으라해!! 돈 안받겠다해!!"






그렇게 해서..건진게 바로 이 사진입니다..ㅋㅋ




 
    중국에 관광을 오시게 되면, 간혹가다 어떤 특정장소에서 돈을 받고 사진을 찍게 해주는

    장사치들이 있습니다.

    추억을 남기시려면 괜찮지만...가격은 정말 터무니 없는 가격이니...

    찍기전에 한번 주의를 살펴보세요!!

    대부분이 원래 찍으려고 하면..."여기 돈내고 찍는데다해!!" 라고 하지만,

    간혹 안그런 나븐 사람들도 있으니!!
   
    힐끗힐끗 보는 장사꾼이 있으면 그냥 다른 곳으로!!




            < 만리장성에서는 이거타고 돈받았다는!!>


벌써 3년이 더 넘게 흘렀지만....

이 사진을 볼때면 웃음이 나네요.

처음에는 참 돈 아까웠는데....나중에 이렇게 보면 정말 남는건 사진 뿐이라는...ㅋㅋ






제가 재미있게 보았었던 중국관련 서적입니다!

[ 이미지 클릭하시면 상세정보가 나와요!!]



그래도~ 다른 좋은 장소도 많으니 돈 안내는 곳에서 찍으세요~ ㅎㅎ

오늘은 금요일!! 하루만 버티면 내일은 주말입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차세대육체적이었습니다!!



추천은 7월에 비키니를 입고 해변을 거닐수 있는 축복을 내릴지어니...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