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많은 정보] 영어, 강좌, 연예인



안녕하세요~ 차세대육체적입니다!

어제 다음 메인에 제 글이 걸려서..너무 기쁘고 긴장된 하루를 보냈답니다..오옷!!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차세대육체적이 되겠습니닷!!


오늘부터..카테고리를 하나 더 열었답니다.

지금까지 중국에 관해서는 저의 경험이나...그외의 문화소개등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문득 제가 가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이해를 논평 방식으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앞으로 많이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아침에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습니다.

“중국선 한국어가 일본어 제치고 제2외국어” 라는 기사였는데....


이 기사를 읽으면서...과연 이 글을 쓰신분께서 모든 정황들을 파악하고 쓴 글인지

의심스럽더군요.



개인적인 차세대육체적의 이력을 말씀드리자면!!

한때 주말 알바로 2년 정도 학원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답니다.

중국에서 역시 한국처럼 강사들에 대한 대우도 좋고..학생들에 대한 태도도 좋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게 일을 한적이 있었죠!!


그리고 당시 중국에 한류 바람이 정말 엄청났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에 대한 대우도좋고 거기다가 여러모로 한국어를 배우려고 했던 학생들이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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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정말 어느 정도였나??


3년전 제가 처음 중국에 왔을 시절, 중국내의 한류열풍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한류 1세대인 안재욱, hot 등이 한번 기초를 다지고...

그 후에 2세대인 비, 송혜교가 풀하우스로 한번 쓸어버리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신화 등의

여러 가수들이 엄청난 콘텐츠들을 양산하는 그런시기 였다죠.


제가 있는 도시의 한 번화가에...아니 정말 길거리에 비, 김태희 등의...핸드폰 광고로

도배가 되어있었답니다.

우리나라에 기무라타쿠야의 광고가 온 길거리를 도배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시면..

어느정도로 중국에 한류열풍이 일었나 알수 있으실 겁니다.


제가 바로 그때


한국어 강사를 시작했답니다.

시간당 페이도 적은것도 아니고...게다가 수업하면서 중국어도 배울수 있고...

아쉬운 건, 쉬는 날이 없어서 답답하기도 했지요. 





★ 한류만 믿고 한국어를 많이 배운다고 생각하는가? 


먼저 제가 있었던 2가지 학원은, 모두 종합 학원이었습니다.

중국에는 英语,日语  ,韩语  그리고.. 독일어에 프랑스어...포르투갈어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대부분의 학원구조가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办卡 (빵카) 라는 것이 있는데... 한마디로 자유이용권 입니다.

대부분의 학원이 영어 원어민 교육을 제외하고는 마음대로 수업을 골라들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 중 가장...많이 사랑을 받는 것은 당근 영어!! 

아주 그냥 사람이 바글바글!! 

그 다음이 일본어, 한국어 이런 순입니다. 



일본어 vs 한국어, 과연?? 


처음에 두 강좌가 있다고 생각합시다.

일본어와 한국어 2 강좌가 함께 개강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마음대로 선택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모든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같은날에 강좌가 시작을 한다면,

보통 한국어 수업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불균형 현상이 일어납니다.


기초반 학생들은 엄청나게 많은데, 중급자 이상의 수업은 학생들이 텅텅 비어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많던 기초자 학생들 조차도...

문법 들어가고 조금씩 어려워지면 슬슬 자리가 비어가기 시작합니다.


약 20명 정도가 처음에 있었다면...마지막에 남는 학생들은 10명도 채 안되는것이

한국어 학원교육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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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일본어의 경우에는...


오히려 일본어 강좌는.. 줄어도 몇명 떨어져 나가거나 거의 학생들을 유지를 시키죠.

한국어를 배우다가 일본어로 갈아타는 학생들도 있을정도니까요.

왜 그럴까요?

배우려는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항상 먼저 왜 배우냐고 물어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신문 기사내용대로


"나는 슈퍼주니어를 좋아한다해!!"


이런 이유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내용을 하나 유추하실수 있으실텐데...

어떤 비밀 하나가 숨어있습니다.  바로!!

한국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이 여자라는 사실입니다.

이 말은...학생들의 90%는 그저 연예인이 좋아서 그냥 한번 배워보려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나라에 홍콩영화 열풍이 불었을때..

그때 홍콩말 열풍이 불었던것처럼....

단순하게 미래나 취업을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학전공 이외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처음에는 이런 문화콘텐츠 덕에 조금 덕을 본다고 할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아니 1~2개월만 지나면 거의 대부분이 한국어 공부를 그만둔다는

사실 역시도 기자님께서 알고 계시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전공해서 졸업한다고 해도...

중국에는 조선동포들이 있기 때문에 취업도 거의 힘든 상황이죠.

이런 기사를 보면...

"중국가서 한국어 강사나 할까!!"

.......... 이런 분들....접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 한류도...많이 퇴색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길거리에 한국연예인들 사진은 많이 없어져 가고,

더불어..지금은 강사를 하지 않지만, 얼마전에 학원 원장님 만나봤더니...

학생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국제상황은 안 좋아져가는 이때에....

과장된 물타기 기사는 웬만하면 잘 알아보고 발행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차세대육체적이 좋아하는 중국관련 서적입니다!

중국의 한비야 책은 약간 지났지만..그래도 아직도 남아있는 중국의 재미있

는 문화를 볼수가 있고, 후진타오의 책을 보면 중국의 근대사도 함께 알수가 있지요!

강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제가 요즘 시간이 없어서..밤에 화상으로 중국어 공부하는데

     가격도 괜찮고  나름 괜찮은듯 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중국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참조 하세요. -  사이트바로가기  





자~ 내일이면 주말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차세대육체적이었습니다~ ^^


추천은 3대를 흥하게 한답니다.




                                     
        
Posted by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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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0.05.28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직까지는 레베루를...끌어 올릴 필요가 있겠군요... 반짝열풍보다는 ^^
    오늘도 재미나게 잘보고 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핑구야 날자 2010.05.28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흥미로 시작했다가....어려워지면... 명사박사가 그래서 많은가봐요

  3. 잉커 2010.05.28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다보니 씁쓸~ 하면서도 따지고 보면 한국도 일본어나 영어는 목숨걸고 하는분 많이 봤지만 중국어는 많아도 순위권 밖..
    전 UK 유저인데.. 뭐 요새 한국! 하면 외국에서도 알아준다고 언론에서 그러던데 헛웃음만 납니다.
    지역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국적을 물어볼때 일본>중국 순서로 물어봅니다.
    솔직히 한국을 모르는 분들도 많구요. 티비를 돌리다가 심슨 이라는 만화를 보게됬는데 아직도 비하발언 나오더라구요.
    '못생긴 개' 를 뽑는 대회가 나왔는데 어떤 개를 보더니 '한국사람들도 안먹을 개' 라며~
    수십년간의 이미지를 한번에 바꿀수는 없나봅니다 ^^;

    • 맨파워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5.29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은 연예인들은 인기가 많지만,
      뭐랄까요 중국사람들도 일본을 많이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한국이 따라잡을려면 아직 멀었는데
      기사는 항상 무슨 중국이 한국을 너무좋아해
      미칠지경이다..
      이런식으로 나오니 가끔 답답합니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잉커님~!

  4. 불탄 2010.05.28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재밌었어요.
    그렇군요. 한류도 걷혀가면서, 그리고 국내 짐승남들이 중국보다는 일본에서 많이 활동하니까 점점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시들어지나 봅니다.

  5. 바쁜아빠 2010.05.28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하는 바가 큰 포스트입니다.
    그저 현상만 갖고 본질을 덮으려는 자들이 주류여론을 흐린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직 한국은... 착잡하네요.

  6. -pocco 2010.05.28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 생활에 이런 정보까지 정리하시다니 참 존경스럽습니다. ㅋㅋ 이런 류의 기사는 정말 문제가 많네요 ㅋ 재밌게 읽었습니다

  7. 두두맨 2010.05.28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ㅎㅎ 역시 중국에 있어서는 차세대육체적님이 최고신듯 합니다... ^^

  8. 피아니카 2010.05.28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본어를 처음 시작할때 좋아하는 '누구'가 있어서 좋아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공부가 힘든 원인이,
    그 누구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 그런걸까요?!
    어쩐지 괜히 찔리네요ㅎㅎㅎ

  9. Zorro 2010.05.28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들 덕분에 그래도 한국어를 공부하게 되는분들이 계시군요^^

  10. 늅ㄴ 2010.05.28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죠; 나라 이미지 홍보를 잘 안해서 한국전쟁의 이미지가 그대로인 곳도 있다고 합니다.
    한류라는 것이 장기적으로 발전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우리 나라 이미지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11. 흰소를타고 2010.05.29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이 큰 역할을 하네요 ^^
    그래도 외국어를 배우는게 워낙 힘든일이라... 기대되는 실익이 없으면 아무래도 ..
    정말 우리나라말이 2등이 되기는 지금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12. 만보 2010.05.29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 순간의 유혹이나 글, 보도문에 속아서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참으로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현실을 알고있는 현지에서 느끼시는 것만큼 정확한 것이 없겠지요.

    어중간하게 대충 유혹적인 글을 써서 대중의 눈길을 끄려고 하는 위험한 행동은 참 어리석은 일인데 말입니다.